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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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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여의도 벚꽃길 산책 #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의 봄 2024 여의도는 어느 길로 걸어도 전부 벚꽃길이라 (KBS본관 앞 ㅡ 살구꽃길) 벚꽃 피는 봄날엔 어느 길로 걸어도 아름답다. 꼭 윤중로를 고집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예쁜 벚꽃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른 아침이라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다. 달려... 달려... 2024년 4월 6일. 벚꽃은 완전 절정이었다. 절정과 함께 꽃은 벌써 바람에 휘리릭~ 날리기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 아쉽군;;; 집에 돌아오니 10시간 조금 안 된 시간... 간단히 아침 브런치를 즐기고 해야 할 일을 해보자!!! 빨리 끝내고 오후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갈 예정이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나는 가련다. [여의도] 여의도 벚꽃길 산책 #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의 봄 2024.04.06
[여의도]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 벚꽃 # 여의도의 봄 2024 토요일 아침 7시... 난 여의도 한강변에 있었다. 깜짝 놀랐다. 사람이 정말 많더라. 5시 30분 즈음 전철 첫차 탈까? 하다가 늦게 나왔는데... 첫차가 진리였나 보다. 갑자기 3ㅡ4알 만에 서울의 벚꽃은 모두 만개해서 4월 첫째 주 주말 완전히 절정을 이뤘다. 벚꽃은 짧아도 너무 짧아서 그다음 주말엔 벚꽃은 없을 듯. 벚꽃. 너무 짧아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아쉬우니까!! 동네 벚꽃을 보니, 아침에 보았던 모습이 언제 피려나... 3ㅡ4일은 걸리려나? ... 그렇게 생각했던 벚꽃인데, 저녁에 보니 어라? 다 폈네??? .... 그런 느낌이었지;;; 난 항상 여의서로(윤중로) 보다는 샛강 쪽 ㅡ 여의동로 쪽으로 걸어간다. 여의나루 3번 출구로 나와 63빌딩 쪽으로 걸어간다...
[여의도] 여의도 살구꽃길 # 살구꽃 # KBS본관 앞 ㅡ 벚꽃 아니고 살구꽃 # 여의도산책 2023 설마 했다... 벚꽃이 아니고 살구꽃이었다. 분홍색으로 표시한 부분... KBS 앞쪽의 가로수(?)들이 만개했다. SNS에 올라온다. 여의도는 벚꽃이 만개했다고. 그런데 KBS 앞 쪽만 만개를 했다?? 산책 삼아 여의도로 향한다. 집에서 전철로 20분 거리. 해마다 그런 이야기는 있었다. KBS 쪽만 유난히 벚꽃이 빨리 핀다고... 벚꽃 필 즈음이면 여의도를 크게 한 바퀴 도는 건 연중행사였으나, KBS앞쪽의 꽃들이 진짜 벚꽃인지에 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꽃이 피어 있으면 있구나 했고, 졌으면 졌구나 했다. 이번에 의문이 풀렸다. 매년 그곳에 벚꽃이 빨리 피는 게 아니라 "살구꽃"이 제 때 맞춰 피는 것이었다. 결론은 벚꽃이 아니다. 살구나무이고, "살구꽃"이다. 왜 그쪽에만 벚나무가 아닌 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