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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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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최강한파에 한강이 꽁꽁 #한강 유빙 # 선유도공원 겨울풍경 # 양화대교 # 성산대교 2018 음,,,,;;; 이번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되지 않았었나요??춥지 않고, 포근한 겨울일 것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ㅡㅡ;; 예보는 예보일 뿐이지만,올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완전히 빗나갔다. 하늘이 하는 일이니,,, 어찌하겠느냐만은 ㅡㅡ;;; 올 겨울은 정말, 엄청, 울트라, 대빵, 파워, 슈퍼,,,, 춥다;;; 지난 1월 넷째주는 상상하기도 싫다.기온이 영하 17도에 체감온도가 영하 21도 이하,,, 후덜덜덜~ 덕분에 :) 한강이 꽁꽁 얼어 붙었다.연일 이슈였다. 시베리아, 모스크바, 남극보다 더 추운 서울의 날씨에서울 + 시베리아 = 서베리아라는 신종어까지 등장@-@;;;; 용감한 진사님들은 완젼무장을 하고 밤낮으로 사진찍으러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나도 마음은 굴뚝 같지만, 추위와 맞설 용..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수련 2015 6월, 선유도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이 있다. 사실 수련인지,,, 연꽃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에 나와 있는 글들을 종합해 보면,,, "수련"이 맞는 것 같다. 연꽃과 수련의 차이는 이렇단다. 연꽃은 수면위에 펼쳐진 뜬 잎과 수면위로 솟아올라 펼쳐진 선 잎이 함께 있으며 꽃이 수면보다 높이 솟아올라 피는 정수식물(挺水植物)로, 표면은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는 발수성이 있어서, 물이 묻지 않고 연잎위에 방울로 맺힌다. 수련은 잎이 모두 수면에 펼쳐진 뜬 잎의 부수식물(浮水植物)이라서, 수면 위로 잎이 높이 솟는 경우가 없이 꽃도 대부분 수면 높이에서 피고, 발수성이 없어서 잎의 표면에 물이 묻는다. 수련의 꽃말은 청순함.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수련 2015.06.01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뜨거운 여름날 2015 6월의 시작은,,, 선유도에서!! 선유교에서 바라 본,,, 빌딩 숲 "여의도" 선유교를 건너와~ 그늘에 잠시 앉았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비둘기 두마리가 난간에 앉아있는가보다 생각했다. 전깃줄에 앉아 있듯이,,, 그런데 그들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었다. ㅡ,.ㅡ^ 새들도 뽀뽀를 한다는 걸 처음 봤다. 6월은 사랑의 계절인가?? 한강의 수많은 다리들 중~ 유일하게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선유교,,, 밤에는 무지갯빛으로 물드는 예쁜 다리다. 담쟁이 덩쿨도 제법 풍성해졌다. 오나가나,,, 사랑타령 ㅡ,.ㅡ^ 따사로운 햇살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하다. 싱그러운 유월의 풍경,,,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해보인다. 물줄기를 살짝 피해 자라고 있는 이녀석이 부럽더라는,,, 본격적인 여름이라 시원한 것만 자꾸 ..
[선유도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봄비 내리는 선유도공원 2015 선유도공원 # 선유교를 건너다 내가 사랑한 아름다운 서울,,, 몇 일 사이에~ 봄 기운이 쑥~ 올라왔다. 선유도공원 # 살구나무 살구꽃 선유도 초입에서부터 봄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어머?? 이 녀석 뭐하는거지?? 선유도공원에서 만난 길냥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귀엽다. 맛있는 것 달라는 것 같은데, 가방에 먹을게 없어 미안해. 그래도 넌 넓은 정원을 가졌잖니?? 좋겠구나~ 갑자기 후두둑 내리기 시작한 봄비,,, 5분정도 시원하게 내려주고 끝~!! 연일 건조주의보던데,,, 걱정이다. 비 온 뒤,,, 상쾌!! 비 온 뒤,,, 맑음!! 선유도공원 # 봄비를 머금은 목련 봄,,, 의자에 안기만해도 보이는 곳은 그림이 되는~ 지금, 선유도엔 벚꽃, 개나리, 살구꽃, 매화, 목련, 산수유가 흐드러졌다. 지구 ..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14 선유도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었다,,, 아직 완전히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가을풍경 만끽하기에 좋은 청명한 날씨와 곳곳에 물든 단풍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11월 첫째주는 되어야 서울 어느 곳에서도 멋진 가을 단풍 풍경을 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한강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14.10.23
[한강공원 양화지구] 선유도 한강공원,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4 5월중순,,, 선유도공원에 놀러갔다가 선유도에서 건너와 한강공원에서 우연치 않게 만난~ 5월의 장미!! 대단한 햇볕 아래였던지라~ 장미들이 더 예뻤다는,,, 꽃몽우리도 적당히 펴서 사진에 담기에도 가장 적절한 장미 상태였던 날,,, 올해는 꽃들이 모두 시기가 너무 빨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구나~ 초등학교 교과서에 보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쓰여 있던데, 이젠 그말도 바꾸어야 하는게 아닌지...ㅡㅡ!! 어째~ 날씨랑 기온이 이상하다. 더 오래 머무르다가는 탄 콩이 될 것 같아~ 일찍 철수!!! 날씨는 이상해도 올해는 운이 좋은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풍경들은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는 생각에~ ^ㅡ^;;; [선유도 한강시민공원]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4.05.16
[선유도공원] 5월의 싱그러운 선유도공원 + 자작나무 + 선유도이야기 2014 난,,, 자작나무가 좋더라. 그저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선물을 주는 것 같은 자작나무,,, 5월의 싱그러운 풍경이 참 좋다. 나무마다 풍성한 나뭇잎에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느끼고,,, 5월에 피는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선유도공원은 옛 수도사업소를 그대로 사용한 흔적을 공원 전체에서 쉽게 만난다.^ㅡ^;; 웨딩촬영 및 아이 돌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던 하루,,, 이 곳은 올 때마다 그렇더라~ 음~ 달콤한 향기!! 꽃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늘은 400D를 가져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카메라에 전체적으로 보이는 면적은 작지만, 꽉 차게 찍힌 구도들이 마음에 든다. 살을 뚫을 것 같은 햇살,,, 덕분에 사진은 아~주 훌륭하다. 아카시 향기도 달콤하고,,, 선유도공원의 매력..
[선유도공원] 5월의 풍경을 담은 선유도공원 2014 오전,,, 선유도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버스로 오가는 시간 + 선유도공원에서 머무른 시간까지 2시간 남짓 ㅡㅡ! 번개불에 콩 튀겨 먹듯이 서둘러 다녀왔다. ^ㅡ^;;; 5월 중순,,, 나무며, 풀들은 점점 진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여름에 가까워진다는 뜻이겠지?? 그렇지 않아도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답다는 소리를 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심하게 움직이거나 햇볕을 쐰다면 땀도 날 것 같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풍경,,, 선유도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한국최고의 건물(건축물) TOP20위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하다. 정수장 때 쓰이던 자제들과 그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여 다..
[선유도공원] 선유도 이야기 (좋은 곳, 고쳐쓰기 - 시민이 행복해지는 서울의 공공장소 열여덟 곳) 2013 비를 피해 들어왔지만,,, 비가 오지 않았어도 들어와야만 했던 곳이다. 마지막 이 건물에 언제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보다는 뭔가 많이 빈 듯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선유도이야기는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을 통해 "2013년 10월 6일" 재개관을 했다. 채우기보다는 비웠고, 바르기보다는 뜯어냈으며, 덮기보다는 걷어내는 "비움의 미학"을 주제로 리모델링 되었다고. 공사과정에서 뜯어낸 폐자재로는 벽이나 의자, 탁자등을 만드는데 재활용했다고. 지하1층과 지상 2층은 상설전시를,,, 지상 1층은 기획전시를 수시로 선보이게 되며 지하1층은 공연, 강연, 세미나 등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선유도이야기 재개관 첫 기념 전시회로는 "좋은 곳, 고쳐쓰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이 한달간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