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촉촉히 봄비 내리는 날 # 잘 먹겠습니다 # 꽃이 있는 마당 # 작은 텃밭의 새싹 20180422
짹짹짹... 다음날,,,,아침엔 새소리가 참 예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 전날 옆 집 아저씨와 할말이 있으시다 하셨는데,,, 아침엔 따뜻한 차 한잔,,, 4월 중순의 시골의 아침, 아직은 쌀쌀하다. 아침밥을 했다. 비 예보가 있다.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하늘이다. 장작불에 밥하고 싶었는데,,, 아쉽다.작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한다. 시골집에선 최대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려고 한다.조리시간이 길지 않고. 재료가 간단한,,, 언제 먹어도 맛있는 햄찌개를 끓였다.마당에 나가면 싱싱한 대파도 있다. 잘 먹겠습니다 :) 냠냠냠,,,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으니,이젠 일해야지!!! 식물에 물주기. 시골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인 것 같다. 잠시 쉬어가기... 분명 똑같은 커피인데~서울집에서 먹..
봄에는,,, 2012
너무 여러가지 씨앗을 심다보니,,, 이게 이것인지, 저게 저것인지 헛살린다. 새싹이 돗고, 몇 일 지나니 이제야 좀 무슨 꽃일지알 듯 싶다. 어라?? 봉숭아도 심었구나!! 올해는 이 녀석으로 봉숭아물 들이면 될까,,,?? 왼쪽 화분에 키가 작은 두 뿌리는 "수례국화" 그리고,,, 금잔화~ 장미허브는 날이 갈수록 거대해진다...^ㅡ^ 향기 참~ 좋구나!! 기대 많이 하고 씨앗까지 구입해서 심었던 "로즈마리"는 싹도 틔우지 못한채,,,ㅜ,.ㅜ 봄에는,,, 2012.05.06
싹을 틔우다 2012
으라차차차~!!!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일주일 후, 심어두었던 씨앗이 싹을 틔웠다. 봄볕이 좋았던 모양이다. 작은 싹에서,,,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대부분의 화분에선 싹이 나왔지만, 유독 싹이 나오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로즈마리와 커피로 추측된다. ㅡ,.ㅡ^ 몇 일 더 두었다가 그래도 싹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것을 다시 심어야 할 모양. 싹을 틔우다 2012.04.23
테이크아웃 화분 - 민트 2010
몇 달 전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구입한 "메론맛 우유 테이크 아웃 화분"... 봄이 되고 따스해지면 심겠노라고 했는데 이제야 심었다. 흐린 봄날씨에 잘 자랄지 걱정은 되지만,,,, 우유팩이참 귀엽다... 우유팩 안의 내용물... 씨앗, 이름표, 분필,솜, 용기 등~ 일단, 화분을 담을 우유팩의 모양을 만들고... 솜이 담긴 용기에 물을 가득 채워준다. 솜이 잠길 때까지~!! 그리고 그 위에 씨앗을 뿌려주고... 보통 씨앗은 조금씩 뿌리는 것 같던데, 난 화끈하게 다 뿌려버렸다. ㅡㅡ; 물은 처음에 가득 채워만 놓으면 다시 줄 필요는 없다는 설명서의 내용~!! 심은 날짜와 이름도 써서 꼿아주고.... 잘 자라렴....^ㅡ^ 잘자라면 "새싹 비빔 국수" 해먹어야겠다... 꼴깍~!! 테이크아웃 화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