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 운전사,,,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2017
우리의 아픈 역사 5.18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고, 요즈음 뉴스를 보면서~ 난 요즘 분노에 찼다. 5.18은 학교 역사시간에도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고,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화가 난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푸른 눈의 독일 기자 "이르겐 힌츠페터"의 영상을 보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돌아가시기 전에 택시운전사 "김사복"씨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요즈음 주변 지인분들께~ "택시 운전사" 꼭 보러가세요!!,,, 하고 있는데, 헉;;;; 이미 다들 보셨더군 :)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비하인드 이야기,,, 영화"군함도"도 보고 싶었다. 이미 알고 있는 진실이라 마음이 불편해 ..
[영화] 덩케르크,,, 제 2차 세계대전 덩케르크 철수작전 2017
덩케르크,,,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Nord-Pas-de-Calais) 주 노르(Nord) 데파르트망에 있는 도시로, 제 1차 세계대전 중에는 해군기지를 이루어 독일군의 포격을 받았으나 점령되지는 않았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에는 유명한 철수작전이 있었다. 그것이 덩케르크 철수작전이다. 덩케르크 철수작전은,,, 1940년 5월, 독일군은 프랑스-벨기에 국경지대의 프랑스 방어선을 돌파하고 그대로 영국 해협을 향해 서쪽으로 밀고 나갔다. 그 과정에서 연합군은 둘로 갈라졌고, 영국군은 퇴로를 차단 당한 채, 해안에 고립되고 말았다. 영국군 사령관이었던 육군 원수 고트 경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병사들을 구출하는 것이라고 결론내린 뒤,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해안으로부터 철수 계획을..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2017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단, 너무 단순하고, 인물 관계를 너무 억지로 엮었다는 것만 빼면,,, 재미로 볼 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역시 요런 영화는 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때려부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보는게 최고인 듯 :) 영화가 끝나고 쿠키 영상이 2개라는 건,,, 누구나 아는 비밀??? 라동이와 함께한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 :) 요즈음 영화관 갈 시간도 없었나봐 ㅠ,.ㅠ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2017.07.08
[영화] 사도,,,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이 시작되다 2015
세상에는 슬픈 영화도 많지만,,, 어깨를 들썩이면서 슬퍼하며 본 영화는 많지 않다. 사도 세자,,, 상영 내내 무거운 눈물이 한없이 줄줄 흘렀다. 영화 사도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고 죽기까지 8일 간의 이야기이다. 아들이 자신 같은 왕(영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질게 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아들에게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했던 사도를 생각하면~ 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알고, 대화를 했더라면, 그 후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이래저래 "사도"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다. 이번 영화를 통해 비극적이었다는 "사도세자"의 일생을 다시금 살펴 볼 수 있어 역사 공부도 나름 할 수 ..
[영화] 앤트맨 2015
영웅 시리즈물 중에선 나름 신선했던,,, 앤트맨. 별의 별 맨들이 다~ 등장하는구나,,, 생각하며 봤던 영화. 아주 오래전, 스파이더맨이 곤충 영웅으로 등장하여 길을 만들어 놓았으니, 앞으로 나비맨, 벌맨, 잠자리맨, 장수풍뎅이맨, 등등등,,, 다양한 맨들이 등장 하지 않을까,,, 엉뚱한 상상이 되더군 >ㅡ
[영화] 미니언즈,,, 바나나만 생각났던 하루 2015
온종일 바나나만 생각하게 했던,,, 귀여운 미니언즈 이러니 바나나 안 바나나??? 영화를 보기 전, 그리고 슈퍼 배드를 보기 전,,, 참 이상하게 생긴 녀석들도 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여울 수가!! 그들의 즐거움이 악당을 모시는 것이라는 설정부터 나름 신선했다. 악당이라고 나오는 고릴라, 공룡, 그리고 다양한 악당들,,, 악당마져 이렇게 귀여울 수가!!! 뒷태마져 빠져드는 미니언,,, 그저 하나의 덩어리 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ㅡ^;; 그리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바나나를 한뭉치 사왔다. >ㅡ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우리나라에서도 촬영해 더 흥행인 듯 싶은 어벤져스. 다양한 Man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궁분투,,, 예나 지금이나 Man들의 활약으로 지구가 안전한지도 모르겠다는 만화같은 상상 중인 이상한 나라의 주연씨 ㅡ,.ㅡ^ 그래도 역시,,, 토르가 내 스타일~ 어벤져스 스테이션 가보고 싶은데,,, 요즘 입장료가 안 비싼게 없네...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05.01
[영화] 인서전트 2015
다섯개의 시뮬레이션 전쟁. 시스템을 파괴하라!!! 상상력은 좋았으나~ 마지막 부분의 반전은 좀 썰렁했다는,,, 그래도~ 뭐 나름 신선했다는,,, 아닌가?? 그리고, 반가운 얼굴?? 위플래쉬의 드러머 "마일스 텔러" 요즘 이 분,,, 잘 나가는 듯 싶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인서전트 2015.03.26
[영화] 위플래쉬 2015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드럼에 심취(?) 해 있기 때문일거다. 이제 조금,,, 아주 조금 Feel이 와서 재미를 붙이고 있는 정도라고 해야하나?? 아직 갈길은 멀다. 위플레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럼 천재에 관한 이야기. 놀랍게도 실화 주인공이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먼 차젤"이었다. 그리고, 위플레쉬의 주인공 "마일즈 텔러"가 직접 연주하기도 했단다. 그는 13살인가 그 때 배웠다고 어디선가 언듯 본 것 같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나오는 재즈 음악도 좋고,,, 드럼 소리도 경쾌하다. 그런데, 꼭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안타깝기도 했다. 공포영화도 아닌데,,, 무서워~!! 그리고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위플래쉬 교수로 나왔던 분 "J K 시몬스"는 스파이더맨으로 출연..
[영화] 빅아이즈 - 에이미 아담스의 일생을 그린 영화 2015
팀버튼의 영화. 고로 엄마의 영화 데이트가 된,,,, ^ㅡ^;; 팀버튼은 유난히 큰 눈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도 그렇지만, 큰 눈을 가진 배우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단다. 조니댑, 위고니 위버, 자신의 아내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이번 영화 "빅아이즈"는 유난히 큰 눈을 그렸던 "에이미 아담스"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처음엔 팀버튼식 영화 구나,,, 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기존 보았던 팀버튼식의 영화가 아니라 더 신선했던,,, 큰 눈의 이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궁금했는데~ 에이미 아담스라는 사실도 알게 됐고, 그녀의 미술전을 하면 꼭 가보고 싶다. 한편으론 기대가 된다. ^ㅡ^;; 가장 특이했던 점은,,, 악역이 더 돗보였다는 점,,, 참~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한심하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