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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이 시작되다 2015

 

 

 

 

세상에는 슬픈 영화도 많지만,,,

 

어깨를 들썩이면서 슬퍼하며 본 영화는 많지 않다.

 

 

 

사도 세자,,,

 

상영 내내 무거운 눈물이 한없이 줄줄 흘렀다.

 

 

 

 

 

 

 

영화 사도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고 죽기까지 8일 간의 이야기이다.

 

 

아들이 자신 같은 왕(영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질게 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아들에게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했던 사도를 생각하면~

 

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알고, 대화를 했더라면,

 

그 후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이래저래 "사도"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다.

 

이번 영화를 통해 비극적이었다는 "사도세자"의 일생을 다시금 살펴 볼 수 있어

 

역사 공부도 나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음 백과사전,,, 사도세자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h002

 

 

 

 

 

 

 

 

 

생각할 사(思), 슬퍼할 도(悼), 사도(悼)

"너를 생각하며 슬퍼하노라"

 

 

 

사진출처 : 다음영화

 

 

 

[영화] 사도,,,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이 시작되다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