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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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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한 시골집 풍경 # 국화와 메리골드 가득한 정원 20191028 거의 예고데로 12일 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그리웠다. 중간중간 엄마의 메시지로 전해 듣고 있었던 시골집 풍경. 국화가 많이 폈겠지???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행복하다. 버스 연결도 아주 좋았다.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5분 만에 고속버스 탑승. 유성 터미널에 내려서 첫 번째 버스도 10분만에 탑승. 원내동에 내려서 두 번째 버스도 35분만에 탑승. 생각보다 늦게 집을 나선 것에 비해 훌륭하다. 창 밖을 구경하는 라동이... 음악 듣는 라동이... 여행은 즐거워~!! 시골집 들어가는 길... 방동저수지에서 집까지!!! 버스에서 타임랩스로 찍어봤다. 시골집에 오후 2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 보통은 집안으로 쑥~ 들어가서 짐 정리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본 후 사진을 찍기 시작..
[일상 / 다음 메인에 소개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 달기 # 들꽃처럼 2019 요즈음에 블로그 관리를 자주 못하고, 뛰엄뛰엄 했더니 하루 평균 200-250정도 방문자가 있다. 내 블로그 스킨이 바뀌어서 바깥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방문자 수... 방문자 수에 그다지 연연하는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그 놈의 숫자~ 블로그 하는 활력소가 되는 건 맞다. 아침부터 쭉쭉~ 올라가는 방문자수. 이유를 모르다가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이유를 알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서 뿌듯한데, 소개까지 되니 더 뿌듯하고만!!! https://frog30000.tistory.com/10190 10월초엔 시골집에 있었기에 확인을 못했는데~ 서울집에 돌아와서야 방문자수가 유난히 많던 4일치가 눈에 보이더군. 저 때는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내 블로그,,, 아직 죽지 않았구나!!! :D [일상 /..
[전원생활] 시골집 간판 만들기 # 들꽃처럼 # 페인트칠하기 20191015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전... 할 일이 태산이다. 진작에 조금만 놀고 했어야 했는데~ 후회막심 ㅡㅡ;;; 시골집에서 오늘의 할일은~ 시골집 "간판 만들기"다. 오전, 오후 시간 내내 심혈을 기울였다. 이름은 엄마께서 지으셨다. "들꽃처럼" 시골집 마당꽃밭엔 들꽃이 많기 때문이다. 글씨 디자인은 엄마가 하시고~ 페인트칠은 내가 했다. 글씨 쓰고 남은 공간엔 구절초를 그려넣었다. 글씨 디자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엄마 말씀이 글씨 페인트칠은 내가 할 걸 그랬나.... 하실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힘들었다. 필체가 내것이 아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예쁘게 완성 :D 뿌듯하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완료~!!! 위치는 주변과 어우러지는지도 생각했다. 들꽃처럼... 밖에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