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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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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봄나물 요리] 봄을 먹자 :) # 냉이튀김 # 쑥튀김 # 쑥국 # 냉이된장국 # 냉이라면 # 냉이김치참찌찌개 # 쑥부치미 2016 봄을 먹자 :) 봄이 되면 살짝 얼어 있는 땅을 속에서 온 힘을 다해 땅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봄나물들,,, 그런 의미에서 그런지,,, 영양소가 풍부해서 몸에도 참 좋다고 한다. 길게 맛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길어봤자 딱 2주 정도 밖에 맛 볼 수가 없다. 그 이후엔 물론 꽃도 펴지만, 봄나물을 늦게 캐면, 찔기거나 너무 써서 먹지 못한다. 우리집의 봄나물 수확은(?) 3월 20일부터 시작됐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부모님께서는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나가셨고, 그 곳에서 올해 첫 냉이를 만나셨다고 했다. 그렇게 캐오신 냉이가 산이 됐다. 매일 먹어도 한달 정도는 먹을 것 같다. 뿌리와 잎 구석구석에 진흙이 엉겨 있어~ 씻어내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아빠께서는 냉이 많이 캐왔다고 좋아하시던데,,..
[홈메이드 냉이요리] 냉이 듬뿍 라면 + 냉이 튀김 2015 지난 주말,,, 김포 후평리에서 캐 온 냉이는 하루만에 소진,,, 일주일 이상은 먹을 양이었기에 살짝 놀람,,,ㅡ,.ㅡ^ 그만큼 맛있었다는 반증,,, 그 냉이를 잊지 못해~ 엄마와 아빠께서는 몇 일 후, 다시 그 밭을 찾으심. 전보다 튼실해졌다는 냉이. 내가 보기엔 인삼에 가까운 모양새ㅡ,.ㅡ^ 이제 날씨가 따뜻해져 쇠기 전에 한 번 더 따 오고 싶으시다는 엄마. 그리하여,,, 오늘도 내일도~ 우리집 식탁엔 냉이가 계속 등장. 봄철에만 맛 볼 수 있는 "냉이 라면" 라면의 작은 사치?? 그리고,,, 우리집 특허(?) 요리 "냉이 튀김" 냉이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튀김옷을 최대한 조금 묻히는(입히는) 것이 포인트,,,!! 튀김 옷 없이도 냉이를 튀겨봤는데~ 오히려 더 맛있음,,, 냉이의 쌉싸름한 맛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