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화려하다. 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음 좋겠지만,,, 강렬한 햇살은 내가 머무는 오후 내내 계속됐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았고,,, 아들은 신났다. ^ㅡ^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 풍경 물씬 풍기도록 "단풍" 위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을 다녀간지 딱 한달!! 아마 가을하면 이 곳을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 때도 사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비하면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이나 마찮가지다. 주차장에서부터 인산인해다. 게다가 외국분들, 특히 동남아 관광객이 많아 이름처럼 "나미나라공화국(남의나라)" 이 맞구나~!" ,,,란 우스운 생각마져 들었다. ^ㅡ^;;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단풍 좋을 때를 맞추려고 10월, 이 곳 홈페이지를 자주 열어봤었다. 지난주부터 잎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단풍 절정시기는 예년보다 빨라 10월 말~ 11월초 즈음~ 그 다음주는 비가 온다하고. 겸사겸사 왔는데, 시기는 적절한 듯 보인다. 입국 심사를 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둘러쌓여 그야말로 통통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간다. ..
춘천, 남이섬 2011
한바퀴를 다시 돌아보고도 빼 먹은 곳이 있어 아쉬움은 남지만,,, 선착장으로 돌아갈 때 "꼬마기차"를 다시 탑승했다. 들어올 때, 나갈 때 모두 알라딘의 요술 램프 모양의 배를 탔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하늘이 잔뜩 흐리다. 그러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다시 가을에....??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하늘자전거] 2011
재밌어 보이는 하늘자전거를 선택... 열심리 굴려~ 굴려~ 작은 범위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예쁘다. 난 이렇게,,, 각종 여성잡지가 쌓여 있다... 멀리서보면,,, 버려진 잡지도 모이면~ "저게 뭐야~" 가까이 가보니,,,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얼만큼을 걸었는지,,, 선착장에서 가까운 기차역까지 오게됐다. 섬을 다시 한번 돌아보려 꼬마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간다.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남이 장군님이~ 기찻길 옆 옥수수밭,,, 남이섬엔 재활용 된 소주병이 참~ 많다. 이 곳에 오면 소주를 마셔야 하는 건가...?? ^ㅡ^;;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불장난은 언제나 즐겁지,,,^ㅡ^;; 남이섬의 역사를 한 눈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선물가게,,, 귀여운 목걸이에 마음을 빼앗겨,,, 한녀석을~ 함께 한 또 하나의 canon,,, 그러나!! 한장도 찍지 못하고~ 연신 "canon 400D"만 눌러댔다는,,, 요즘 이 녀석의 화질에 푹~ 빠졌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이런 소소한 느낌이 좋다~ 공방 앞에 걸려있던 주전자,,, 단순한 주전자가 아니었다. 그 속에는 왕벌들이 가득했다. 왕벌의 집이었던 것. 신기함에 한참을 바라보았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벌"에 관해 본 적이 있었는데~ 벌은 병이 들거나 허약해지면 동료를 집 밖으로 밀어낸다고 한다. 동료가 아닌 벌이 침입해도 물론 내쫓겠지만,,, 내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은 분명 이 녀석들은 같은 종족인 듯 보였다. 그런데, 여러마리의 벌이 벌 한마리를 밖으로 내쫓으려하고 쫓기는 벌은 나가지 않으려고 하고,,, 전쟁이 일어났다. 끝내 쫓겨날 처지였던 벌은 2M정도의 높이에서 땅바닦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강한자가 살아남는자연의 법칙이 씁쓸....ㅡ,.ㅡ^ 남이섬의 케릭터,,, 눈사람 보면 볼 수록..
춘천, 남이섬 2011
인디밴드의 작은 공연도 있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유리공예~ 대부분은 "재활용품"이다. 맥주병, 소주병,,, 그리고, 여러가지 병들과 캔~!!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아] 2011
남이섬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곳,,, "메타세콰이아 길" 시시때때로 만원인 배가 드나드는 걸 생각해보자!! 섬에 들어와 이곳 저곳을 거닐다보면 "이상하게 사람이 너무 없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두들 여기들 계셨군,,," 메타세콰이어 길,,,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단풍들면 가장 예쁘다는 곳,,, 호숫가 연못에서 헤엄치다 나온 "오리"가 내 앞에 섰다...ㅡ,.ㅡ^ 남이섬에서 만나는 "도담삼봉" 그 밖에 경복궁, 인사동,,,, 등도 만날 수 있다. (근데 경복궁은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춘천, 남이섬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