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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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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화려하다. 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음 좋겠지만,,, 강렬한 햇살은 내가 머무는 오후 내내 계속됐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았고,,, 아들은 신났다. ^ㅡ^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 풍경 물씬 풍기도록 "단풍" 위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구름은 많으나 오후에 잠깐 해가 구름 사이로 나올 것이란 일기예보. 하늘을 보고 있으니예보는 맞지 않을 것 같다. 남이섬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술처럼 구름이 거치고 강렬한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나이스~" 여기서 잠깐,,, 얼마 전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를 적어본다. 남이섬의 가을은 짧아 (어디는 안 그럴까만은,,,)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려고, 2006년부터 송파구에서 매년 100톤 이상 가져온 낙엽을 뿌리고 있다한다. 11월 이후부턴 물건너 온 "송파구 낙엽" 샘이다. 해마다 서울시내에서 쏟아져 나오는 낙엽 쓰레기(?)로 골치란다. 그 처리비용만 한 해 몇 백억이라 하니 재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운..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을 다녀간지 딱 한달!! 아마 가을하면 이 곳을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 때도 사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비하면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이나 마찮가지다. 주차장에서부터 인산인해다. 게다가 외국분들, 특히 동남아 관광객이 많아 이름처럼 "나미나라공화국(남의나라)" 이 맞구나~!" ,,,란 우스운 생각마져 들었다. ^ㅡ^;;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단풍 좋을 때를 맞추려고 10월, 이 곳 홈페이지를 자주 열어봤었다. 지난주부터 잎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단풍 절정시기는 예년보다 빨라 10월 말~ 11월초 즈음~ 그 다음주는 비가 온다하고. 겸사겸사 왔는데, 시기는 적절한 듯 보인다. 입국 심사를 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둘러쌓여 그야말로 통통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간다. ..
춘천, 남이섬 2011 한바퀴를 다시 돌아보고도 빼 먹은 곳이 있어 아쉬움은 남지만,,, 선착장으로 돌아갈 때 "꼬마기차"를 다시 탑승했다. 들어올 때, 나갈 때 모두 알라딘의 요술 램프 모양의 배를 탔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하늘이 잔뜩 흐리다. 그러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다시 가을에....??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하늘자전거] 2011 재밌어 보이는 하늘자전거를 선택... 열심리 굴려~ 굴려~ 작은 범위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예쁘다. 난 이렇게,,, 각종 여성잡지가 쌓여 있다... 멀리서보면,,, 버려진 잡지도 모이면~ "저게 뭐야~" 가까이 가보니,,,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섬 중앙에선 여러가지 탈거리를 만난다. 하늘자전거, 나마이카, 자전거 대여, 전기차, 등등~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얼만큼을 걸었는지,,, 선착장에서 가까운 기차역까지 오게됐다. 섬을 다시 한번 돌아보려 꼬마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간다.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남이 장군님이~ 기찻길 옆 옥수수밭,,, 남이섬엔 재활용 된 소주병이 참~ 많다. 이 곳에 오면 소주를 마셔야 하는 건가...?? ^ㅡ^;;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자작나무 숲] 2011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풍경도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불장난은 언제나 즐겁지,,,^ㅡ^;; 남이섬의 역사를 한 눈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선물가게,,, 귀여운 목걸이에 마음을 빼앗겨,,, 한녀석을~ 함께 한 또 하나의 canon,,, 그러나!! 한장도 찍지 못하고~ 연신 "canon 400D"만 눌러댔다는,,, 요즘 이 녀석의 화질에 푹~ 빠졌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아] 2011 "겨울연가"의 인기는 아직도,,,?? 중앙에서 바라본 메타세콰이아,,,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이런 소소한 느낌이 좋다~ 공방 앞에 걸려있던 주전자,,, 단순한 주전자가 아니었다. 그 속에는 왕벌들이 가득했다. 왕벌의 집이었던 것. 신기함에 한참을 바라보았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벌"에 관해 본 적이 있었는데~ 벌은 병이 들거나 허약해지면 동료를 집 밖으로 밀어낸다고 한다. 동료가 아닌 벌이 침입해도 물론 내쫓겠지만,,, 내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은 분명 이 녀석들은 같은 종족인 듯 보였다. 그런데, 여러마리의 벌이 벌 한마리를 밖으로 내쫓으려하고 쫓기는 벌은 나가지 않으려고 하고,,, 전쟁이 일어났다. 끝내 쫓겨날 처지였던 벌은 2M정도의 높이에서 땅바닦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강한자가 살아남는자연의 법칙이 씁쓸....ㅡ,.ㅡ^ 남이섬의 케릭터,,, 눈사람 보면 볼 수록..
춘천, 남이섬 2011 9월 중순에 만난,,,"연꽃"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인디밴드의 작은 공연도 있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유리공예~ 대부분은 "재활용품"이다. 맥주병, 소주병,,, 그리고, 여러가지 병들과 캔~!!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 중앙역 근처엔 중식당 "화쟈이웬" 외에도 피자, 일식, 도시락, 한식등의 식당과 예쁜 카페가 있다. 당신의 소원은,,,,??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전통중국요리전문점-화쟈이웬花家怡園] 2011 중국전통 일품요리를 "남이섬"에서도 맛 볼 수 있다. 중국의 10대 중식당으로 손꼽히는 "화쟈이웬(花家怡園)"과 합작으로 운영된다 한다. 음식의 이름도 맛도 생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기회가 된다면 "유리체험"은 해보고 싶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아] 2011 남이섬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곳,,, "메타세콰이아 길" 시시때때로 만원인 배가 드나드는 걸 생각해보자!! 섬에 들어와 이곳 저곳을 거닐다보면 "이상하게 사람이 너무 없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두들 여기들 계셨군,,," 메타세콰이어 길,,,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다. 춘천, 남이섬 2011.09.17
춘천, 남이섬 2011 단풍들면 가장 예쁘다는 곳,,, 호숫가 연못에서 헤엄치다 나온 "오리"가 내 앞에 섰다...ㅡ,.ㅡ^ 남이섬에서 만나는 "도담삼봉" 그 밖에 경복궁, 인사동,,,, 등도 만날 수 있다. (근데 경복궁은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춘천, 남이섬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