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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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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메타세콰이어길 # 뒷풀이 천사곱창 2013 남이섬에서도 가장 유명한 공간일 것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참고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찾은 건데,,, 하늘공원 / 노을공원 과 강변북로 사이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 한적하고 길이도 꽤 길어 멋진 서울의 숨은 명소란다. 메타세콰이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더 늦게 가을색으로 바뀐다고~ 볕이 드는 곳의 은행나무 몇그루는 노랗게 물들어 있어~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 했다. 집에 돌아와 단풍 좋았냐는 엄마의 질문에 난 NO~!!를 외쳤건만,,, 엄마 말씀인즉. 아직 여름 색일때가 좋은거다... 맞다. 가을이야말로 잠깐이지 않은가~ 단풍이 드는 듯하면 금새 잎새를 떨구고, 겨울로,,, 남이섬을 나서는 길,,, 재미있는 중국 대학생 세명을 만났다. 사람이 콩만게 보였을 텐데~ 부랴부..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3 간질간질,,, 하고 싶어지네~ 크크크 작장불에 찌는 찐빵, 쫄깃한 호떡등,,, 가을, 겨울철 간식거리도 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오후가 되니 찬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간식들로 조금이나마 몸을 녹여본다. 남이섬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은행나무길" 이제 2%정도 물이 들었다. ㅡ,.ㅡ^ 10월 26일 이후에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면 노랗게 물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나뭇가지에 노란색 은행잎이 남아있고, 땅에 엘로우카펫을 깐 듯~ 한 풍경이 가장 환상적인데,,, 언제나 말햇듯. 이 곳에서 몇 일을 계속 머무르지 않는 한~ 그 시기를 맞춘다는 건 정말 힘든일이다. 남이섬이 단풍 들 즈음 다시 오고 싶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그나마 지는 해의 조명(?)을 받아 화사해 보여~ 기분은 좋다. 이 곳에..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친구와 함께 걸어보자 2013 요즈음,,, 여름과 가을 사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 여름인듯,,, 가을인듯,,, 내 친구 찾기!! 내 친구는 핸드폰으로 날 담아주고,,, 난 카메라로 널 담는다. ^ㅡ^;; 그래도 가을은 왔는가보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건만,,, 그 사이에 생긴것과 꾸며진 것도 많다. 이 토끼는 왜 묶여있는겨?? 어이쿠,,, 꽃을 따 먹었구나 ^ㅡ^;; 이런것이 남이섬의 깨알재미??...^ㅡ^;; 국화도 활짝피고,,, 자전거를 탈까 했는데,,, 나의 치마가 발목을 잡고...ㅡ,.ㅡ^ 벤취에 앉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다에 빠진 우리...^ㅡ^;; 가을볕 참~ 사람스럽다. 2014년,,, 이런 숫자를 보고 있으니, 묘한 생각이 드네,,, 벌써 2014년이 다가오고 있구나... 무. 섭. 다...
[거제 / 외도 보타니아]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의,,, 외도 보타니아 2012 정상적인(?)모양의 나무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보이는 이 곳,,, 산책을 하며 생각했다. 팀버튼이 오면 참 좋아하겠구나?? 제 2의 가위손 대본이 단번에 나오지 않을까?? 외도 보타니아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곳,,, 비너스 정원이다. 겨울이라,,, 요렇게 생긴 식물을 많이 심어 놓았다. 주변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라는 푯말이 있다. 주변 분들은 그 때의 그 감동(?)에 감탄을 하시는데,,, 겨울연가를 한편도 보지 않은 나로썬, 그저 풍경만 아름답다고 느낄 뿐,,, 거제, 외도 보타니아 2012.12.29 (둘째날)
[거제 /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의 그해 겨울 2012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 1시간 20여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다. 시간이 약간은 짧다는 생각이다. 쉬어갈 시간과 카페에서 차 마실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안내판을 따라 이동해야했다. 그런 점에선 아쉬움이 많았던 "외도 여행"이었다. 입구에 보니 박물관(식물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며진 해상공원이다. 거제시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도는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섬 같지만, 실제로는 동도와 서도, 두 개로 이루어진 섬이며 이 중 33㎢의 서도가 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다. 1960년대 말 이 섬을 사들인 개인이 30년에 걸쳐 가꾸어 1995년부터 입장료를 받고 개방하였단다.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의 절경을 감상한 후 외..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 유니세프 2011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섬 끝까지 늘어져 있던 배를 타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은 생각보단 빨리 진행됐다. 그래도 이 곳까지 오는데, 1시간은 더 걸린듯 생각된다. 늦은 시간에도 섬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 다음주말에 비 예보가 있기 때문인가...?? 가을비가 내리면 단풍잎이 많이 떨어질텐데~ 아쉽고 짧은가을, 붙잡고 싶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착시 현상이 온다. 어둠이 내려 않은 청평호에 백조가 줄지어 가는 줄 알았다. ㅡ,.ㅡ^ 자라섬까지 나오는데 고생해 집에 가는길이 험난하겠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그 후론 차가 없다??!!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2011 5시가 넘어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더니 6시도 되지 않아 어둠이 깔렸다. 해, 참~ 많이도 짧아졌다. 해가 짧아지면 마음도 급해지고 같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중 몇 시간을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엔 9시까지도 훤한데 말이다. 그래서 난 여름이 좋더라!!) 해도 지고,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려는데 줄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사람들의 긴 행렬을 따라가다보니 섬의 끝 부분까지 오게됐다. 오늘의 관광객이 많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대목이다. 다행히 섬을 나가는 배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저녁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식집"으로~ 그 생각은 실수였나보다. 대부분의 매뉴는 품절이었고, 밀리는 사람들로 (모두 나 같은 생각..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 중앙은,,, 몇 몇가지 탈것을 비롯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추수도 끝났다. 추수 행사는 바로 전 주에 있었다고~ 짚와이어,,, 청평호반을 가로질러 남이섬으로 순식간에 날아서 들어올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입장료와 나갈 때 뱃값포함이다.)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면 입장료와 뱃값 왕복~ 1만원 빠르다는 장점은 있으나, 비싸단 생각이 든다. 자라섬으로도 통한다고~!! 스릴 만점이라니 다음엔 타보도록,,,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1 가장 인기 많았던,,,, 은행나무길 그림이 따로 없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메타세콰이아 2011 메타세콰이아 단풍는 11월은 되어야,,,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저마다의 방식으로 카메라에 풍경 담기 바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떨어진 낙엽도 좋다,,, 마음까지 시원한 청평호,,, 물 아래엔 옛 마을이 아직 남아 있을까..??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곱고 많은 곳을 쫒아가다보니, 노선(?)이 뒤죽박죽... 바람이 불 때마다 낙엽비가 우수수~ 뭘 한번 타려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싶어~ 자전거론 섬을 반바퀴 돌아오는데 만족해야했다. 역시 걸어서 구경하는게 좋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유난히 고운 곳엔 사람들의 인기로,,, 자전거를 빌리러 꼬마기차 중앙역으로 갔는데, 근처에서 핫도그를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 "뭘 먹으래도 줄 서! 뭘 타래도 줄 서!" "남이섬에서 일한 이래 이런 건 처음 봤네~" "안 그래요....??" 엄청난 인파로 남이섬이 청평호로 가라 앉는 건 아닌지....ㅡ,.ㅡ^ 아주머니는 많이 놀라신 표정이었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참~ 곱기도 하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자작나무 단풍도 아름답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