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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외출 - 공연

[서커스 캬바레 / 필드 홀러 / 안재근 서커스]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 문화비축기지 # 밤도깨비 야시장 # 푸드트럭 2019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서커스 카바레에 해마다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간만 괜찮다면 해마다 꼭 찾게 되는 행사가 될 것 같다.

 

어느 공연을 만나더라도 신기하고, 새롭고, 즐겁고, 재밌다.

 

예술... 꼭 해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보이데로 보고 느끼면 될 것 같다.

 

물론 그 안에 내포한 의미를 알면 더 좋겠지만,

모르면 어떠한가???

그냥 즐겁게 즐기다 가면 되는 걸을...

 

 

 

오늘 하늘도 예술이다.

 

요즈음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너무너무 너무 좋다.

 

 

 

 

 

 

서커스 텐트...

 

몇몇 장소나 공연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들 어쩜 광클릭을 그렇게 잘하시는지...;;;

예약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서커스 텐트가 궁금하다.

 

 

 

 

 

 

출출하다.

집에서 제대로 먹고 나온 게 없다.

 

그런데 왜 살은 자꾸만 찌는 것인가???

야식이 문제인가 보다. 쩝...

 

지글지글 불에 구워주는 폭스테이크 :D

그렇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사진의 그릇은 재활용 그릇이다.

한켠 수돗가에서 설거지를 해야 한다.

 

약간 수고스럽지만, 환경을 위해서라면~

정말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소스 맛이 독특했다.

무슨 맛인지 알 수 있는 없는 맛...

 

 

라동이도 함께 했지요...

덕분에 라꼬질이지만유... ㅡㅡ;;;

 

 

공연 두 개가 겹쳤다.

어떤 것을 볼까 고민하다가 바로 앞, 준비 중인 공연을 택했다.

 

비보잉 공연이었는데...

나름 신선했다.

 

사실, 무슨 의미를 갖은 공연인지 모르고 봤다.

다 보고 나서도 뭐지??? 했지만,

비보잉 춤 솜씨는 최고였다!!!

 

 

 

 

 

 

 

 

 

 

 

서울시 대표 비 - 보이단 "갬블로 크루"

 

세계 50여 개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수준의 비 -  보이 댄서들로 구성된 팀이란다.

 

 

 

 

 

 

 

 

 

 

 

 

 

 

 

 

 

 

 

 

 

 

 

 

 

 

 

 

 

 

 

 

 

 

 

 

 

 

 

 

 

 

 

 

어쩌다 보니, 탱크1에는 올라가 보지도 못했다...

 

 

서커스 텐트... 나도 들어가 보고 싶다.

 

 

 

 

 

 

 

 

 

 

 

...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커스 텐트에 들어왔다.

 

사전 예약하고 오지 않는 분들이 더러 있는 모양이다.

 

운이 좋았다.

다만 자리는 별로였다.

 

서커스 인생 60년째. 

"안재근"님의 서커스를 만날 수 있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실수가 잦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셨다.

그게 아저씨 탓인가요...;;;

 

안재근 님의 서커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서커스였다!!!

 

 

 

 

 

 

 

 

 

집에 돌아와선....

 

 

어린이날을 마감하며....

아니 어른이날을 마감하며...

 

야식으로 국물 떡볶이 타임!!!!

 

 

 

 

 

 

 

 

[서커스 캬바레 / 필드 홀러]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 문화비축기지 # 밤도깨비 야시장 # 푸드트럭  201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