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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외출 - 공연

[요아소비 내한공연] 인스파이어 아레나, 요아소비 내한공연 + 특별 게스트 악뮤 # 인스파이어 리조트 크리스마스 오로라쇼 2024

 

동씨와 함께한 요아소비 내한공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공연장의 열기

2024년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듯.

 

 

 

 

 

 

 

 

 

 

 

 

 

 

 

 

 

 

 

 

 

 

 

 

인스파이어 리조트 크리스마스 오로라쇼는

지나가는 길에 간단히 볼 수밖에 없었다.

 

 

집에서 1시에 출발.

인스파이어 아레나 2시 도착.

 

스텐딩석이라 2시부터 긴긴 기다림.

다행히 카펫이 깔린 실내(넓은 세미나실?) 바닥에 앉아 4시 30분까지 대기.

 

 

예전에 마룬5 내한공연 때도 스텐딩석이었는데 지하주차장 바닥에 앉아 3시간을 대기했던 기억에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준비가 잘 된 곳이란 생각이 든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공연 전용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편의가 잘 되어 있는지도...

 

 

4시 30분. 줄 지어 공연장으로 들어갔고.

또 다시 6시 30분까지 선 채로 공연을 기다려야 했다.

 

 

요아소비 공연. 꼭 보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사연 많은 티켓이 내 차례까지 오게 되었지...

(요네즈 겐시, 오아시스 내한공연 등 모두 티켓팅 실패해서 어쩌면 더 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스텐딩석이라 편하지 않은 상태(바닥에 앉고, 서 있고)로 긴 기다림은 있었지만,

큰 기대감 때문일까?

기다리는 시간도 힘든 줄 모르고 잘 지나가더라.

 

 

 

요아소비 공연은 내가 평소에도 즐겨 듣던 노래라 더 즐거웠고,

남녀 성비 = 9.5 : 0.5로... 남자들의 떼창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서 좋았고.

이쿠라는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더 예뻐서 깜짝 놀랐다.

 

 

단, 스텐딩석에 사람이 너무 많아

밀착이 많이 되어 박수를 치거나 음악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흔들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별 게스트로 반가운 얼굴 "악뮤"...

 

 

 

 

 

 

 

 

 

 

 

사진도 찍고...

자세히 보면 나도 있음 >ㅡ<!!

 

 

 

 

 

 

 

 

 

 

 

 

 

 

 

 

 

 

 

 

 

 

 

 

 

 

 

 

 

 

 

 

 

 

 

 

 

 

 

 

 

 

 

 

 

 

 

 

 

 

 

 

 

 

 

 

 

 

 

 

 

 

 

 

 

 

 

 

아리가또~!!

 

 

 

 

 

[요아소비 내한공연] 인스파이어 아레나, 요아소비 내한공연 + 특별 게스트 악뮤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