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만났기에 이대로 하늘공원을 내려간다해도 아쉽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나도 시원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 듯 :)
양산을 쓰고, 구름에 햇볕이 살짝 숨기만해도 굉장히 시원했다.
하늘공원에 올라~ 시원하다고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어 조금 신기하기는 했다.
우리나라의 여름도 습도만 없다면, 나들이 하게 참 좋을텐데,,,
기온 높은 것도 괜찮고, 햇살 뜨거운 것도 괜찮으니,
제발 습도만 낮아다오,,, :D
하늘공원 밥그릇으로 가는 길~
원래 작품이름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던가???
멀리 보이는가!!!
내 마음이다!!!
:D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참 괜찮구나,,,
참, 푸르다.
바로 아래 벤취가 있지만,
햇살은 너무 뜨거워 쉬어갈 수가 없다!!
지금도 빛나고 있겠지??
말 가족은 언제부터 저 곳에??
라동아,,, 사랑해 :)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요즈음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나는 두 곳 모두를 가고 싶다 ㅡㅡ;;
맑은 공기,,, 니가 참 좋다 :D
하늘공원 모두를 조사한 건 아니지만,
딱 한 곳의 흔들의자만 그늘인 것 같았다. 흐흐흐~
내 차지!!!
삐그덕 삐그덕,,, 흔들흔들,,,
라동이의 허세,,,라고 SNS 이웃분이 말씀 하셨다.
하하하~
인스타에 올렸더니~
많은 분들의 부러움을 샀던,,, 라동군 :)
라동이,,, 너,,, 참,,, 부럽다 :)
난 정말 잘 생겼어~
(자신감 충만)
하늘공원을 내려갈 때도 "희망의 숲길"을 이용했다.
산길 곳곳에 유실된(?) 곳이 많아~ 무척 힘들게 내려갔다.
땀이 어찌나 나던지;;;
버찌가 오동통하게 익었다.
몇 개 따서 비티민 보충 :)
정말 달콤했다.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13000보 이상 걸은 것 같다.
난 일이 없을 땐, 밖으로 나와야 운동이 된다;;;
집에 있으면 자꾸만 군것질 생각만 나서,,,
라동이,,, 오늘도 행복했지??
얼릉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Canon G1X Mark2로 촬영~!!!
[하늘공원] 싱그러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산책하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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