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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래섬 /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유채찬란 나들이,,,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2018


나에게 가끔 생기는 일.

1석 2조의 행운(?)이 있는 날이 한달에 1번 정도 있다.


무엇인지는 비밀 :) 크크크~



그래서, 오늘,,, 

"서래섬 유채꽃밭"을 만나게 됐다.




사실. "서래섬 유채꽃'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요즈음 여기저기서 축제도 많고.

시골도 가야하고.

그 외에 내가 하는 일도 많고...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5월 즈음인지도 잊고 있던 찰라.


원래 축제 예정일은 5월 5일 어린이날 주간이었으나,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 (???? 다른 꽃들은 일주일 정도 빠른 것 같은데~ 유채는 아닌갑네???)

유채꽃이 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주일 미루어졌단다.


마치 까마득히 잊고 있던 나에겐 행운 같은,,, :)




그래서,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는,,, 

2018년 5월 12일과 13일.

반포 서래섬 일대에서 펼쳐진다.


근데,,, 이번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ㅠ,.ㅠ



같은 날 (12~13일),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국내 최초의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카바레)"이 있어서

가볼 예정인데~


비야,,, 3일만 늦게 오면 안될까??? ㅡㅡ;;;




5월은 축제의 달,,, 

특히나 돌아오는 이번 주말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많다.




한가지 소식을 더 전하자면,


"박물관의 날 (5월 18일)"을 맞아 2018년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전국 120개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무료 관람이벤트와 교육 박람회,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미술관·박물관 주간은 올해로 7회째다.



유채꽃 축제는 돌아오는 주말이지만,

이틀전에 미리 찾은 서래섬.


다행히 유채꽃은 모두 만개했다.



약 이틀 전까지의 소식들을 찾아보니, 70%만개했다,,,라던데.

축제를 이틀 정도 앞두고 유채꽃은 모두 만개했다.


주말엔 더 활짝 필 때니,,, 예쁘겠다.


비 소식은 있지만,

나름 운치 있을 것 같다.


비 소식 덕분에 금요일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 나들이객이 더 많은 것도 같다.


유채찬란 나들이,,, :D

이름도 잘 지어,,,


유채꽃과 남산의 N서울타워가 함께 보이는 풍경 가장 예쁜 것 같다.



하늘 색깔은 수요일(9일)이 짱짱짱~ 이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해가 지고 있는 반대편은 파란 하늘이었는데,,,;;;




너무 예쁘다,,, 노랑노랑노랑 :)


유채꽃밭 뒤쪽으로 보이는 남산과 한강만 아니라면~

제주도인줄 알겠다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서래섬의 70%정도(이상???)는 유채꽃밭이지 싶다.


산책 나오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아주 한가롭고 여유로웠다.


강바람도 시원하다.

일교차가 심하기는 하지만, 한 낮의 기온은 거의 여름이다.








그림같은 풍경 :)



서울. 참 예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서울인데, 안 좋아할 수 있겠나???


서래섬은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위치한다.

어벤져스의 "세빛섬'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예전엔 "세빛둥둥섬'이라 불렸는데, 이름을 바꾼 모양이지,,,



























한들한들,,, 강바람이 시원하다.


















Canon G1X Mark2로 촬영~!!!








[서래섬 /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유채찬란 나들이,,,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