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픈 역사 5.18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고, 요즈음 뉴스를 보면서~
난 요즘 분노에 찼다.
5.18은 학교 역사시간에도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고,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화가 난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푸른 눈의 독일 기자 "이르겐 힌츠페터"의 영상을 보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돌아가시기 전에 택시운전사 "김사복"씨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요즈음 주변 지인분들께~
"택시 운전사" 꼭 보러가세요!!,,, 하고 있는데,
헉;;;; 이미 다들 보셨더군 :)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비하인드 이야기,,,
영화"군함도"도 보고 싶었다.
이미 알고 있는 진실이라 마음이 불편해 안 봐야지,,,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왠지 끌리는 영화들 중 하나였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게~
영화관 독점 ㅡㅡ;;
거의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수준이드만;;;
내 주변에도 이런 이유로 군함도로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에휴~
*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택시 운전사,,,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201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