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콘서트 외출...
얼마전, 부평아트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 기념으로 "윤복희 & 최백호" 콘서트가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D
어느 정도의 광클릭 덕분에 앞쪽으로 자리 할 수 있었다.
엄마께서는 너무 좋은가보다.
하긴... 윤복희 & 최백호의 노래는 엄마 세대 분들이 좋아하실 가수들과 노래다.
나도 예전부터 윤복희 콘서트는 꼭 가보고 싶었던터라~
한달 전 즈음 예매해 놓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윤복희 & 최백호...
두 분의 거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것이 새 것이다.
애매는 아빠께서....
12월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사진 촬영은 금지였으나...
틈틈히 사진찍을 기회가 주어졌으나...
공연은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공연들 중에서 "3위"쯤 될 것 같다.
일단, 음향이 너무너무 좋다.
부평아트센터... 그만큼 음향 시설에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
윤복희씨도 이렇게 음향 좋은 공연장을 자기는 처음 봤다라며...
이 곳에서 공연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앞으로 부평아트센터의 공연...
잘 눈여겨 봐야겠다.
일단, 가장 좋았던 게 "음향"이었고.
말이 필요없는 윤복희와 최백호의 콘서트...
그져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최백호씨의 "낭만에 대해서..."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듣다니...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다.
[윤복희 / 최백호 콘서트] 아름다운 밤이예요 # 부평아트센터 201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