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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

"구봉마을"에서 마을길을 이용해 북한강변길을 따라 걸었다.




허수아비의 올해 일은 끝난 듯, 조금은 쓸쓸해 보인다.




운길산역을 출발해 걸어서 1시간 30분 만에 커피박물관에 도착이다.

믈로그에 글을 올리셨던 분은 버스를 이용하셨던 모양이다.

버스론 20분이 걸린단다.

내용을 좀 더 정확히 썼으면,,, 화가난다.

역시난 남양주와 "악연"인가보다...ㅡ,.ㅡ^

커피박물관에서 표를 사며 그 곳 아저씨와 겸사겸사이야기 할 일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보면 팔당역에서 이 곳까지 걸어 온 샘이다.

아저씨는 깜짝 놀라셨다.

저도 놀랐습니다.

20Km가까운 거리를 걸었다.

사진찍는 시간 포함해 4시간을 걸은 것이다.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