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로스팅한 원두가 많기는 하다.
그런데~ 가끔은 핸드드립 커피가 귀찮을 때도 있다 :)
매일 매일 만들어 먹는 커피가 맛은 있지만,
역시 모든 음식은 누가 해줘야 맛나는 건 사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나에게 그러신다.
"넌,,, 네가 만들거 잘도 먹는구나~ ㅡㅡ;;;",,, 라고.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누"를 한 상자 샀다.
간단하게 커피 만들어 먹으려고 :)
그런데,,, 너무 헤프다.
에스프레소 샷잔 1oz에 카누 한 봉지를 넣어~
모든 커피 음료의 베이스~ 에스프레소로 사용하면 된다.
난~ 큰 컵에 넉넉히 살거라~
카누 5봉지 ㅡㅡ;;
카페인 중독 맞을세,,,
우유거품도 넉넉히,,,
왜 우리집 핸드 거품기는 거품을 많이 내는지 이유를 찾았다.
항상 중간 즈음 걸쳐서 우유거품을 냈는데~
피쳐 바닦에 거의 닿을 정도로 작동 시키면~ 거품이 조금 덜 나더라는,,,
오늘의 커피는 카푸치노라~ 거품을 넉넉하게.
머신기도 울고 갈 거품 양~ 보소 :)
우유거품이 10배 이상은 생긴 것 같다.
뿌듯한 우유거품~
촥촥촥,,, 초코시럽도 얹고.
오늘도 밥 대신~ 커피 :)
그리고 잠들기 전,,,
칵테일로 분위기를 잡아봤다. 하하하
직접 담근 레몬청 + 직접 담근 살구주 + 이번엔 망고쥬스를,,,
오늘 하루도 참 행복했다 :)
내일도 무슨 재미난 일이 생길지 궁금해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카푸치노 / 레몬살구칵테일] 우유거품 가득,,, 부드러운 카푸치노 # 카누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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