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상하다.
영화 촬영도 많이 했다했고~
그,,, "변호인" 촬영지라는데,,,
너무 알려지지 않았는가보다;;;
안타깝게도 여행객이 너무 없는 듯~
내 의견으로는 정말 괜찮은 곳이니,
앞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든다.
힘찬 바람으로~ 구름이 100m달리기 하 듯 지나간다.
먹구름도 지나가고, 흰구름도 지나가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그림 같은 풍경이다. (남항대교)
흰여울마을에서 아랫 바닷가 산책길인 "절영해안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는,,, 무지개계단
무지개 계단은 2~3군데 정도 있다.
난~마을의 맨 마지막 무지개계단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왔다.
구름빵의 홍비와 홍시도 만났다.
나도 구름빵 먹고 슝슝~ 날아다녀보고 싶다.
한국전쟁 이후 만들어진 피난민 역사의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소박한 마을이라지만,
지금은 세월도 많이 흘렀고,
마을 정비 사업도 이루어져서~
비교적 깔끔한 마을이다.
마을의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멀리 해안가를 바라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저긴 어떻게 가는거지??
내가 내려온 무지개계단에선 포장된 산책길로만 연결된다.
무지개 계단을 내려와 위를 올려다보니, 어질어질 ㅡㅡ;;
약 8~9층 높이쯤 되려나??
절영해안 산책로로 내려왔다.
바닷가 가까이로 내려오니,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가 시원하다.
그 속을 알 수 없어 무서운 바다지만,
그 속을 알 수 없어 신비롭기도 한 바다.
바람은 세지,,, 파도는 심하지,,,
발걸음이 빨라진다 ㅡㅡ;;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은~
이번 1박 2일 동안의 부산여행에서 가장 느낌 좋았던 곳으로 기억됐다.
다음에 다시 부산여행을 와도 다시 찾고 싶은,,, 그런 마을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이 티스토리 홈에 소개되었다.
지인분들께도 소개해 주고 싶었던 여행지였는데,,,
괜히 뿌듯하다 :)
소개된 페이지는 여기 -----> http://frog30000.tistory.com/8823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거닐다,,, 부산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 절영해안산책로 2016.10.23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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