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를 건너~
"흰여울문화마을"로 간다.
사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로 전날~
영도 한바퀴 일주하면서 알게 된 곳이다.
그러면서~ 저긴 꼭 가봐야해~ 했던 ^ㅡ^;;
지나면서 설명을 보니, 여러 영화(변호인 등)를 촬영하기도 했고,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마을이란다.
영도대교를 건너~ "영도"로 간다.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 :)
지도상으론 좀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짧았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남항대교도 보이고~
조용한 바다마을 풍경에~
유유자적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었다.
감천문화마을은 3번 정도 갔던 곳이고,
흰여울문화마을 처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난 "흰여울문화마을"이 더 마음에 든다.
각자 마을만의 특색은 있기에~
추천은 두 곳 모두 하는 걸로~!!!
전날과는 다르게~ 하늘이 유난히 예쁜 하루였다.
단지, 바람이 태풍(?) 수준이어서~
추위를 더 느낄 수 있었던 날이기도 하다.
넓게 펼쳐진,,, 남해바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가 참으로 예쁘다.
흰여울문화마을,,, 벽화시작 :)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에서 10층(?) 정도의 높이에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도의 바닷가 마을이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아니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부산의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한적해도 너무 한적했다.
그래서 더 좋았는지도 모르지~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낮잠자는 고양이를 만났다.
하양 목도리에 하양 마스크를 한,,,
마치,,, 라이더 같은 털을 가진 :)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몇 장 찍는데~
카메라 셔터 소리가 거슬렸는지,
뱁새눈을 하고 쳐다본다 :(
빨래 하기 좋은 날 :)
톡특한 빵집 하나가 있었는데,,,
구경만 하고 지나쳤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거닐다,,, 부산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 벽화마을 2016.10.23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