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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카페 / 알렉스더커피] 고양 알렉스더커피 # 온실형 카페 # 카페라떼 # 플랜테이션 2016

 

 

 

우리 엄마는 인테리어와 가드닝등 예쁘게 꾸미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

 

아무래도 내가 엄마를 닮은 모양 :)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인터넷 검색을 하실 때도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갖고 찾아보시는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며,

 

3주 전 즈음~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보자고 하셨었다.

 

 

 

인터넷 내용을 보니,

 

내 취향과도 꼭~ 맞는 곳인 듯 보였다.

 

 

 

 

 

엄마의 가드닝 검색에서 시작된 외출이지만,

 

실제 이 곳은 "카페"로 알려진 곳이었다.

 

"알렉스 더 커피"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카페와 가드닝 샵의 콜라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사업자가 완젼히 다르단다.)

 

 

 

참고로 고양 알렉스더커피를 찾아가려면~

 

"고양플랜테이션"으로 검색하거나, 찾아가면 된다.

 

  

 

 

버스로는 편도 1시간 30분 정도라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10월의 마지막 주~

 

가을이 한창 진행중인가보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단풍 풍경이 너무 예뻤다.

 

 

 

사실, 이 날은 카페도 좋았지만,

 

그 곳으로 가는 버스에서 바라 본 풍경이 더 좋았던 날이다.

 

 

 

노래의 가사처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였다 :)

 

 

 

 

일부러 맨 앞 자리에 앉아~

 

단풍 풍경 바라보는 행복에 푹~ 빠졌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센쓰가 있으신 분인지,,,

 

들려오는 음악도 어찌나 좋던지~

 

 

 

 

엄마도 고양으로 가는 동안 버스에서 바라 본 풍경이 가장 좋았던 날이라 하셨다.

 

 

 

아무래도 고양시는 서울보다는 북쪽이라~

 

단풍이 조금 더 빠른 듯 싶다.

 

 

  

 

 

버스에 앉아~ 마냥 가을 풍경 바라보며,

 

버스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그럴 순 없지 ㅡㅡ;;

 

 

 

 

공릉천을 건너고~

 

기차길 아래를 지나~

 

"알렉스더커피"로 간다.

 

 

 

 

가는 길은 호젓한 시골풍경이라,,, 정겨웠다.

 

 

 

때는 12시즈음이라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야겠다싶어 주변을 둘러봤는데,

 

아무 것도 없다ㅡㅡ;;

 

 

 

비스켓이라도 챙겼어야 했는데, 아차 싶다.

 

 

 

 

 

 

 

 

 

백구,,,

 

이 녀석 길 한가운데서 대자로 자다가 지나가는 차가 빵빵 거려도 정신을 못차린다.

 

 

 

그렇지 점심 먹고 난 후의 낮잠은 달콤하지 ^ㅡ^;;

 

 

 

 

공릉천,,,

 

 

 

사진에 잘~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새들이 보인다.

 

모양도, 색깔도, 크기도 다양하다 :)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곳엔~ 늦가을 장미가,,,

 

 

 

 

옷도 예쁘게 입고 왔고,

 

나의 전문 사진작가님,,, 엄마와 함께한 데이트라~

 

 

나의 사진을 남겨본다 :)

 

 

 

 

오랜만에 사진이라,,, 참 어색하다.

 

사진도 자주 찍어야 표정도 살고, 포즈도 취하고,,,그러는데 말이다.

 

 

 

그런데, 갈 수록 사진찍기가 싫으니,, 나 원 참!!!

 

 

 

 

 

 

 

 

 

플랜테이션에 도착.

 

 

 

 

 

플랜테이션은 굉장히 넓은 식물원? 정원?,,,이다.

 

 

 

입구에 "알렉스더커피" 카페가 있고~

 

바비큐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약자에 한해서만 정원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랜스테이션 홈페이지를 검색 하면 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보신 분들의 평이 좋던데,,,

 

 

 

내년 봄 즈음에 바비큐 정도는 알아보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안쪽 정원도 궁금하기 때문에~

 

 

  

 

알레스더커피 앞 쪽으로도 작지 않은 정원이 있다.

 

 

지금 가을이라~ 꽃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봄이나 여름이면 화사하고 더 예쁠 것 같다.

 

 

 

 

 

 

 

 

 

그래도 몇 몇 가을꽃이 활짝 피어있어~

 

다행이다.

 

 

 

 

나비도 참~ 많다.

 

꽃 한송이에 나비 한마리?

 

 

 

 

나비가 너무 많아서~

 

처음엔 꽃인 줄 알았다 :)

 

 

다 똑같이 생겨서,,,

 

 

 

 

 

 

 

 

 

 

 

 

 

 

 

 

 

 

 

 

 

 

 

 

원래 이 곳은 온실식물원이었다는 말이 있다.

 

 

 

알렉스더커피 카페와 라마라마 가드닝샵의 콜라보 가게다.

 

 

 

 

 

 

 

 

 

 

 

 

 

 

 

 

 

 

 

카페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카메라 셔터가 눌러질 정도로 독특하고 예쁜 카페다.

 

 

 

 

조용함과 카페에서의 안락함을 느끼려면 주말을 피하라는 포스팅 내용이 많다.

 

손님은 많은 곳이라 그렇다는데,,,

 

주중인 오늘도 사람 많기는 마찮가지인 듯.

 

 

주말이 어떨지 상상히 간다.

 

 

 

고양알렉스더커피는

 

식물원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의 "힐링카페"라 주중을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시내 한복판도 아니고, 외진 곳의 카페인데,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

 

유명한 카페임은 분명해 보였다.

 

 

 

 

이 곳은 쿠키나 빵, 조각케이크 등은 판매하지 않고~

 

커피 메뉴로 기본 몇 가지만 주문 할 수 있다.

 

 

 

드리즐도 없고, 휘핑도 없다.

 

 

 

 

젊은 청년 두분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자신감이 대단해 보였다.

 

 

 

 

엄마와 나는,,, 똑같이 "카페라떼"로 주문:)

 

 

 

 

라떼아트가 참~ 사랑스럽다 :)

 

 

 

 

아직 맛도 보지 않은 엄마께,,,

 

"맛은 어때요?? 맛있어요??"

 

,,, 엄마는 당황하셨단다. ㅡㅡ;;

 

 

 

 

 

 

 

 

 

커피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찾았었다.

 

 

 

포스팅에 커피 맛은 평범하다고들 써 있어서,,,

 

다만 카페가 독특하고 예쁘다고.

 

 

 

 

커피 한모금 넘긴 순간~ 미소가 지어졌다.

 

내 입맛엔 너무 맛있었기 때문이다.

 

 

 

커피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커피는 기호 식품이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엄마도 지금껏 맛 본 카페라떼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맛이라 하셨다.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주중~ 이른 시간이라 여유롭고 평화롭다.

 

 

 

 

 

 

 

 

자리는 내가 좋아하는 테크에~ :)

 

 

 

 

식물원에서 온 듯한 느낌의 카페~

 

"고양 알렉스더커피"

 

 

 

 

다음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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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알렉스더커피] 고양 알렉스더커피 # 온실형 카페 # 카페라떼 # 플렌테이션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