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집에서 자주 카페 음료를 만들다보니, 올 여름엔 카페 갈 일이 별로 없다.
이번 음료는,,, 아이스 카푸치노!!
조금은 손쉽게(?) 만들어봤다 :)
우유 + 얼음 + 밀크티 파우더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각얼음 담은 유리컵에 넣고,
커피는 간편한 스틱 믹스커피를 이용했다.
진하게 믹스커피(3개)를 따뜻한 물에 풀어 놓고,
얼음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또 갈아준다.
엘젤리너스의 아메리치노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갈아주면 거품도 풍성하게 생기고, 카푸치노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
그렇게해서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완성~!!
사실,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아메리치노인지,,,
아이스 카푸치노인지,,,
밀크티 프라푸치노인지,,,
아이스라떼인지,,,
밀크티 라떼인지,,,
집에서 만들어도 그렇지만, 카페 음료들을 보면, 이름이 참 예매할 때가 있더군;;;
뭐,,, 그렇게 생각하면 카페 음료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란 생각은 든다.
만드는 시간이 얼마나 빠르느냐가 관건인 듯;;;
나의 창의적인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
처음 컵에 담았을 때는 컵의 반 정도가 거품이었는데,,,
사진 찍으랴~ 주변 코디하랴~ 시간을 보내다보면 거품이 많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그래서 거품 많은 음료를 마실 땐,,,
빨리 먹어야;;;
다음엔 또 무슨 음료를 만들어볼까??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카푸치노] 거품 가득,,, 아이스 카푸치노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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