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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6-간사이,후쿠오카

[일본 / 오사카 / 오사카성 천수각] 일본여행 - 오사카 # 오사카성 # 오사카성 천수각 # 도요토미히데요시 신사 2016

 

 

오사카성 천수각 8층에 섰다.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일본의 봄바람도 시원하다.

 

사방으로 오사카 시내가 멀리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천수각 8층에 서니,

 

두 개의 해자도 또렷이 보인다.

 

 

 

 

 

 

 

 

 

 

 

 

 

 

 

 

 

 

 

간간히 햇살이 비춰서 날씨는 좋구나,,, 안도했다.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완성 당시 금박 장식으로 뒤덮인 호화로운 모습이었으나

 

 이후 소실과 재건의 역사를 거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1931년에 콘크리트로 복원된 것인데 병풍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가 사망한 후인 16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공격으로 소실되었다.

 

1620년에 도쿠가와 막부가 성을 재건했으나 이전의 성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벼락을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1931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지만,

 

성은 도쿠가와 막부 시절의 모습과 건립 당시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다.

 

 



오사카 성의 주탑은 지상 8층으로 덴슈카쿠()라고 하는 높이 55m의 누각이다.

 

덴슈카쿠의 1층에서 7층까지는 역사자료관이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당시의 무기와 갑옷, 복원 모형, 민속자료 등 귀중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시어터 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 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90인치 화면으로 제공한다.

 

최상층인 8층에는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구내에는 약 6만m2의 잔디 공원이 있으며 성과 성 주변의 공원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둘러싸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할 때와 가을에 단풍이 들 때 더욱 아름답다.

 

덴슈카쿠에는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켜져 야경 또한 볼만하다.

 

 

 

 

(출처 :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각 층에는 오사카성의 역사와 도요토미히데요시에 관해 전시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일본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

 

그냥 한바퀴 쭉쭉쭉~ 둘러보는 걸로 만족했다.

 

 

 

 

 

 

 

 

 

기념 스템프도 찍어보고,,,

 

 

 

 

 

 

 

 

 

용마루의 샤치가와라의 크기는 정말 거대했다.

 

 

 

 

 

 

 

 

 

 

 

 

 

 

 

 

 

 

 

 

 

 

 

 

시원한 환타도 마시고,,,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더니만,

 

어딜가나 다양한 자판기들이 날 반겨줬다 ^ㅡ^;;

 

 

 

 

동전은 어느 나라든 참 예쁜 것 같다.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오사카성 천수각 8층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내려왔는데,,,

 

헉;;; 비가 억수로 내린다.

 

거의 폭우 수준이었다.

 

이제 겨우 첫째날의 첫 번째 여행이였는데 말이다. ㅡㅡ;; (아직 3시인데,,,)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걱정이다.

 

 

 

 

그 후로 비는 더 많이 내렸고,

 

양동이로 퍼붙듯이 비가 내렸다.

 

옷도 신발도,,, 물에 담그었다가 나온 모양새가 됐다;;;

 

 

 

 

그래도 볼건 봐야겠다는 생각에~

 

도요토미히데요시 신사를 살짝 둘러봤다.

 

 

 

 

 

 

 

 

 

역사는 슬픈 것,,,

 

 

심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요란한 비와 함께~

 

오사카성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간다.

 

 

 

 

[일본 / 오사카 / 오사카성] 일본여행 - 오사카 # 오사카성 # 오사카성 천수각 # 도요토미히데요시 신사  2016.02.13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