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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전시회,영화

[서울역사박물관 / 안데르센展] 안데르센 이야기 - 안데르센 전시회 2016

 

 

이번 겨울, 기대되는 전시회 하나가 있어~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2016년, 첫 여행지가 됐다.

 

 

 

 

바로, 안데르센 이야기 - 안데르센展.

 

 

 

 

백조왕자, 눈의 여왕, 인어공주, 엄지공주,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작가~ 안데르센.

 

 

 

 

 

안데르센展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 2016년 2월 21일까지 전시된다.

 

 

 

 

 

 

 

오덴세시립박물관과 서울시립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덴세 시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유품과

 

덴마크 여왕인 마가렛 2세의 예술 작품들로 전시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덴마크 왕조는 북유럽의 가장 오래된 도시들 중 하나이자

 

핀 섬의 한 가운데 있는 오덴세에서 1000년이 넘도록 유지되었다.

 

오덴세는 길고도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덴마크 왕이 살았던 도시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안데르센의 고향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안데르센展, 팜플렛 참고)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들어가기 전,,,

 

1968년 11월 이전까지 서울을 누비던 전차를 구경한다.

 

 

 

 

박물관에 들어가기전 꼭 들어와 보게 되는 전차,,,

 

따뜻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그 당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신기하다.

 

 

 

 

지금도 서울 시내에 전차가 다닌다면,,, 어떤 풍경일까??

 

상상도 해보고,,,

 

 

 

 

 

 

 

 

 

그 시절엔 서울의 범위도 그다지 넓지 않았네,,,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입장,,,

 

 

무료인데~

 

 

상설전시관에서는 서울의 옛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의 발전하는 모습과 생활상들을 볼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도 그 때 그 때 질 좋고,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그 외에 볼거리가 많은 "서울역사박물관"이다.

 

 

 

그래서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데르센 이야기"를 보러 온 것인데,

 

"경희궁은 살아있다" 전시도 하고 있어 기대된다.

 

 

 

 

2016년, 둘째날~

 

아직 시내엔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반짝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한국적인 분위기라 내가 더 좋아하는 곳.

 

 

 

상설전시관으로 오르는 계단 천장이다.

 

 

 

 

 

 

 

 

 

 

 

 

 

 

 

 

 

 

 

안데르센의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전시실에 들어가니~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가 많았다.

 

마치 안데르센 동화책 속에 들어 온 듯 한 느낌이 들었다.

 

 

 

 

한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를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쳐다보는 아이들이 화면으로 들어갈 것 같다.

 

 

 

 

덴마크 여왕 마가렛 2세가 제작한 의상.

 

동화 "백조왕자"의 의상이란다.

 

 

 

 

안데르센과 마가렛 2세

 

 

 

 

마가렛 2세 여왕은 안데레센의 열혈팬이며,

 

안데르센처럼 붓, 펜, 가위를 활용하는데 재능이 있는 예술가이다.

 

여왕은 자신이 제작한 데코파주 작물을 배경으로 안데르센 동화인

"백조 왕자"와 "눈의 여왕"을 각색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조왕자"를 위해 제작된 여왕의 데코파주와  그녀가 만든 의상이 전시됐으며,

 

그녀가 각색한 "눈의 여왕" 영상이 공개됐다.

 

 

 

 

덴마크 여왕인 마가렛 2세,,,

 

 

 

그져 단순한 여왕으로만 보이지 않았다.

 

그녀에겐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듯 하다.

 

같은 여자로써 정말 멋있어 보인다 :)

 

 

 

 

종이 오리기를 좋아했다는 안데르센,,,

 

그래서 인지 전시실 곳곳에 대형 종이 모형 조형들이 많다.

 

 

 

 

 

 

 

 

 

 

 

 

 

 

안데르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서울역사박물관 / 안데르센展] 안데르센 이야기 - 안데르센 전시회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