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서울광장,,,
전날,
2015 지구촌 나눔축제의 일원인 "서울광장"을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찾게 된 이유가
바로 이 것!!
오후로 갈 수록 다시 빗 줄기가 강해져~
조금은 한산한 축제,,,
서울광장 메인 무대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공연이 한창~
서울광장의 축제 부스에서는 먹거리 보다는
세계 각국의 물건과 기념품을 판매 중이었다.
보지 못한 아쉬움과 궁금함으로 다시 오기는 했지만,
역시 먹거리가 가득한 청계광장과 무교동길이 더 흥미롭긴 하다. ^ㅡ^;;
이국적인 기념품들의 눈길은 가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서,,,
눈으로만 즐겨본다.
셰상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네들이 많구나.
나의 눈길을 바로 잡은 불가리스,,,
불가리스 분은 향수를 사라고 권했지만,
난 작은 인형에 눈길이 갔다.
그러나 가격은 역시나 착하지가 않아~
그래도 무언가 하나 정도는 나를 위해 선물하고 싶어서 구입해 본다.
불가리아 전통의상을 입은 작은 인형,,,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집.트,,,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언젠가는 스핑크스 앞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콰테말라,,,
앞에 계신 여성분이 영어로,,,
"당신을 위해 주는 거야~"
,,,하시면서 나무로 깎은 "과테말라 인형"을 선물로 주셨다.
사실,,, 각국의 부스를 구경하면서 신기하여 이것 저것에 관심을 보였던 건 사실이다.
과테말라 분에게 나의 마음이 전해진 듯.
뿌듯하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세계 여행,,, 흥미롭다.
주전자(포트)를 유난히 좋아하는 난,,,
각 국의 주전자를 보면서 감탄사를 계속 날리고 있다.
각 국의 전통의상이며, 기념품이며, 먹을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우크라이나에서는 달콤한 초콜릿과 꿀벌 젤리를 구입,,,
가족들과 함께 먹을거라 넉넉히 구입.
"Pray for Nepal"
(4월 25일의 7.8도의 강진 이후에
또 다시 5월 12일에 7.4도의 강진이 있었다고 한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레고로 만든 세계지도,,,
세계 속의 대한민국,,,
그리고 또 다른 공연,,,
그런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가한 축제인데,,,
나의 친구의 나라인 "폴란드"가 없다.
대사관도 삼청동 입구(경복궁 후문 근처)에 있고 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ㅡ,.ㅡ^)
당연히 이번 축제에 참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내년엔 꼭 만날 수 있기를,,,,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광장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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