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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병뚜껑 아트] 병뚜껑도 예술이 된다 2015

 

 병 뚜껑도 예술이 된다...

 

 

 

 

 

음식 가게라 소주병 뚜껑이 흔하다.

 

어느날, 사장님.

 

재밌는 것을 보여준다며~

 

소주병뚜껑 삐죽~ 뛰어나온 곳을 촥촥 펴더니,,,

 

뚝딱뚝딱 만들어낸다.

 

 

 

 

그리하야,,, 나도 도전~

 

처음부터 쉬운일은 아니었다.

 

 

글씨가 모두 붙어있기에 앞쪽부터 너무 크게 만들면

 

뒷쪽 글씨를 만들 수 없다. ㅡ,.ㅡ^

 

 

 

 

잘라먹기도 하고,

 

LOVE가 아닌 LOVF를 만들거나,,, ㅡ,.ㅡ^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LOVE,,,

 

 

 

 

게다가 속도도 붙었다.

 

뚝딱하면 몇 개씩 만들어낸다. >ㅡ<;;

 

 

 

 

짬짬이 만들어서 벽에 붙인다...

 

 

 

 

알파벳 하나씩 크게 만들려다가 못했다.

 

어렵다.

 

 

LOVE  LOVE  LOVE  LOVE

 

 

 

 

예술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인가....?

 

 

 

 

색깔 때문에 "매화수 병뚜껑"이 가장 예쁘다...

 

 

 

 

하나하나 만들어 벽에 붙이다보면,,,

 

한쪽 벽에 꽉 찰 수도,,,

 

 

 

글씨는 LOVE말고는 없나?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글씨는 다양하지 않은 듯.

 

손모양, 발모양, 새모양,,,, 등등 다양하던데 하나하나 도전해봐야겠다.

 

니퍼 같은 도구를 이용하면 좀 더 쉬울 듯~

 

손 끝이 너무 아프다 ㅠ,.ㅠ

 

 

 

 

그리고, "원피스" 물품도 하나하나 늘어난다.

 

 

 

 

 

 

 

 

 

작년에 만들어서 주방 앞에 장식한 깃발,,,

 

 

 

어느 것 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게 없는,,,

 

다시보아도 사랑스러운 깃발.

 

 

 

 

사장님이 아끼는 원피스 포스터,,,

 

아끼는 만큼 코팅도 완료.

 

홍대 피규어 전문샵에서 구입한 거란다.

 

 

 

 

또,,, 작은 방에 있던 "디지털 피아노"도 가게로 이사!!!

 

 

 

이젠 시간 없어서 피아노 연습 못했다고 못 할 것 같다...ㅡ,.ㅡ^

 

장점은 새벽 1시가 넘어서도 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새로 들어 온 원피스 피규어~

 

 

 

 

 

 

 

[일상 / 신촌 김치찌개] 병뚜껑 아트,,, 병뚜껑도 예술이 된다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