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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김치] 우리집 김장하는날 - 배추김치 + 깍뚜기 + 양배추김치 2013

 

김장,,,

 

아~ 김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 할 수도 있겠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절이는 것까지 포함해서 하루이상 걸렸으니,

 

김장이라 해도 될 것 같다.

 

 

 

오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하는날~!!

 

메뉴는 배추김치, 깍뚜기, 양배추김치다.

 

 

 

양배추김치는,,,

 

바로 전날, 집에 양배추가 좀 많아~ (이웃에 나누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 삼아 엄마께서 조금 만들어보셨는데~

 

우와~ 그 맛이 아주 좋다라는,,,

 

그리하야~ 더 많이 담게 된 "양배추김치"

 

 

 

 

 

전날 저녁에 미리미리 소금에 절여둔었던 배추,,,

 

배추를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무우도 소금에 절이고,,,

 

 

 

 

양배추 역시 소금에 절인다.

 

 

 

 

무와 파, 그리고 갖은 양념을 버물여 만든 배추 속,,,

 

 

 

 

참고로~ 이번 김장은 아빠께서 크게 도움을 주셨다.

 

주황색 장갑이 아빠.

 

분홍색 장갑이 엄마.

 

 

 

난,,, 사진찍고, 담을 그릇 정리하고, 뒷정리하고??

 

 

 

 

 

 

 

 

 

수고해주고 계신 맥가이버 우리아빠!!

 

 

 

 

음,,, 맛있겠다.

 

우리 식구들은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다. (아주 못 먹는 건 아니고~)

 

그래서 김치도 거의 하얗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보면 겉절이인줄 알겠다.

 

 

 

 

절여진 깍뚜기도 갖은 양념에 버물버물,,,

 

 

 

 

 

 

 

 

 

이번 김치의 하일라이트,,,

 

"양배추김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김치다.

 

 

 

 

우리집 감장하는날,,,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