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도시, 서울

[길상사] 길상사,,, 가을은 오고 있다 2013

 

성북동 여행 1코스 "간송미술관"에 이어

 

점심을 먹고,

 

제 2코스 "길상사"에 왔다.

 

 

 

 

길상사까지 오는 길~ 골목골목을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돌고,

 

못 찾아 지나시는 분께 여쭈어보니,

 

저도 미술관 갔다가 길상사 찾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ㅡ,.ㅡ^

 

 

 

와우~ 서울에도 이런 골목길이 성북동에도 있는 줄은 몰랐다.

 

으리으리한 성곽같은 집들만 있는 줄 알았지,,,

 

 

 

골목길 촬영하러 다시 한번 와봐야 할 것 같다.

 

성북동 골목길에선 길을 잊어도 좋아 ^ㅡ^;;

 

 

 

 

 

법정스님이 계시지 않았던 절이면서도

 

그 분이 생각나는 길상사,,,

 

 

 

 

길상사의 가을은 이제 막 시작된 듯 싶다.

 

나무 2~3그루 정도에 단풍이 들었다.

 

 

 

 

길상사를 오면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다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더 한적해서 좋았다.

 

 

 

 

법당 앞 두 그루의 나무의 단풍은 절정이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길상사의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 경험으로는 11월초는 되어야 길상사의 제대로 된 단풍을 만날 수 있으리라,,,

 

 

 

 

 

 

 

 

 

 

 

 

 

 

 

 

 

 

 

 

 

 

 

 

나와 동행한 무니언니,,,

 

 

 

 

 

 

 

 

 

 

 

 

 

 

 

 

 

 

 

가을,,, 참 좋구나!!!

 

 

 

 

9월말, 길상사의 꽃무릇 보기 위해 핸드폰 알람까지 설정해 놓고서는,,,

 

정작 와보질 못했다.

 

지나고 나서야 생각이 난다. ㅡ,.ㅡ^

 

 

 

 

난,,, 그런 것 같다.

 

몇몇 곳은 가야지 가야지를 몇 년 해야 가게 되는,,,

 

분명 나에겐 더 중요한 일들이 겹치는게다. ^ㅡ^;;

 

 

 

 

 

 

길상사,,, 가을은 오고 있다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