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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길상사] 길상사,,, 법정스님을 만나다 (법정스님 진영각) 2013

 

 

 

반가웠다.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다.

 

 

 

 

2013년 3월 7일부터 일반인에 공개되어

 

법정스님께서 생전에 사용하시던 유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꼭 만나보고 싶었던 법정 스님의 의자는 사진으로나마,,,

 

 

 

 

 

 

 

 

 

 

 

 

 

 

길상사 곳곳에서는 법정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에 와 닿는 법정 스님의 글들 몇 가지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후닥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곧 끝나버린다는 말이다."

 

 

 

 

 

 

 

 

 

 

 

 

 

 

길상사를 나오면서~

 

바로 앞 건물의 담쟁이 덩쿨이 사랑스럽다.

 

 

담쟁이 덩쿨들만 가을 절정이구나,,,

 

 

 

 

오늘 성북동 여행, 마지막 코스는 "수연산방"이다.

 

언니랑 나는 또 다시 골목길을 헤메고 있다.

 

 

 

그렇게나 쉬운 곳에 있는 줄 모른 채 말이다.ㅡ,.ㅡ^

 

 

 

 

 

 

길상사,,, 법정스님을 만나다 (법정스님 진영각)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