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넘길 수 없는 씨앗 심기!!
해마다 옥상 작은 화분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다.
방울토마토, 토마토, 가지, 그리고 다양한 꽃들~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채소는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큰 밭에 대량으로 심는 것도 아니고~
심어 놓으면 물주고, 잡초 뽑아주고, 수시로 돌보아야한다.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채소는 시장에서 사다먹는 것이 가장 싸다...ㅡ,.ㅡ^
그래서!!
올해는 생각을 바꿨다.
채소는 간단하게 "로켓"과 "청축면상추"만 심고,
대부분의 화분엔 식구들이 좋아하는 "꽃씨"를 뿌리기로 했다.
로켓이란,,,
샐러드용으로 즐길 수 있는 허브의 일종이다.
일정하게 골을 파고~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 꽃씨!!
맨드라미, 채송화, 금잔화등,,,
꽃씨가 더 다양했는데~
작년, 바람이 미친 듯 불어오던 날.
꽃씨 심겠다고 옥상에 올라갔다가 모두 날려버렸다...ㅡ,.ㅡ^
작년 4월에 "왕산 커피박물관"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커피 씨앗"
발아가 될 진 모르겠다.
왼쪽이 하와이안 코나
오른쪽이 카투아이.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올해는 채소보다는 꽃이 더 기대된다.
[작은 텃밭 가꾸기 - 첫번째] 씨앗을 심어요 = 로켓 + 청축면상추 + 꽃씨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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