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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정독도서관] 화동, 정독도서관 - 벚꽃 활짝 핀 봄을 만나다 2013

  

이번 서울 벚꽃여행(?)은 재미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벚꽃과 봄꽃은 절정이요,,,

 

해는 쨍쨍하고, 하늘은 푸르고,

 

너무 아름답다.

 

 

그 다음엔 무슨 풍경을 만날지 걸으면서 기대된다.

 

 

 

 

"정독도서관"이 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

 

아니 대략 어디 쯤 있을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도 몰랐을 뿐더러,,,

 

이렇게 좋은 날 계획하지 않고 만날 줄은 몰랐다.

 

 

 

보통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삼청동 정독도서관", "북촌동 정독도서관"이란 제목이 많던데,,,

 

정확히는 그 사이인 "화동"에 위치한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 풍경에~

 

요즈음엔 대부분 걷는 것이 좋더라는,,,

 

 

 

 

 

짧고, 작은 공간이지만,

 

벚나무가 양쪽으로 있어 더 화려해 보인다.

 

 

울긋불긋 단풍드는 가을에도 분위기 좋을 것 같은데,,,

 

 

 

  

 

 

 

 

 

 

 

 

 

 

 

 

 

 

 

 

 

 

 

 

바로 앞 도서관에서 책 빌려

 

벚꽃 아래 앉아 온종일 책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난 오늘 작정하고 나왔으니~

 

봄 풍경을 원없이 카메라에 담고 싶다.

 

 

 

 

 

 

 

 

 

 

 

 

 

 

 목련도 한창이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목련 한번 제대로 담아보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건만~

 

다행이다.

 

 

 

 

 

 

 

 

 

초록잠바 아주머니,,,

 

한참을 휴대폰으로 촬영중이시던데~ 잘 나왔기를...^ㅡ^;;

 

 

 

 

 

 

 

 

 

 

 

 

 

 

 

 

 

 

 

 북촌동에서 정독도서관을 지나~

 

삼청동 카페길로 들어섰다.

 

 

 

 

커피 한잔할까 했는데~

 

내 마음은 이미 "경복궁"으로 가 있다.

 

오늘 욕심 많이 내네,,,,

 

 

 

 

 

 

 

 

 

 

 

 

 

화동, 정독도서관 - 벚꽃 활짝 핀 봄을 만나다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