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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13-Hong Kong

[홍콩 / 에버딘] Hong Kong, 애버딘 수상가옥 # 삼판선 2013

 

 

 

 

다음 홍콩의 여행지는,,,

 

홍콩 수상생활자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애버딘"이다.

 

 

 

 

지금은 아파트촌으로 바뀌어있지만,

 

예전에는 수백척의 삼판선이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일부를 관광객에게 공개한단다.

 

 

 

 

배에서 태어나 배에서 평생을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단다.

 

주변의 고층 아파트와 대조적인 모습이라 마음이 좀,,,, 그렇다.

 

 

 

 

그리고, 홍콩여행 다녀오신 분들 블로그에서 자주 만나는 "점보레스토랑"도

 

이 곳 애버딘 항에서 배를 이용하면 된다.

 

 

 

 

 

 

 

 

 

이것이 "삼판선"이다.

 

애버딘을 돌다보면 이렇게 생긴배에 천막으로 쳐저 있는 배가 현재 수상가옥으로 사용되는 것이란다.

 

 

 

 

 

 

 

 

 

 

 

 

 

 

그리고 애버딘항에는 배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요트들이 정박하고 있다.

 

요트 주차장인 셈이다.

 

 

 

이런 것만으로도 홍콩에는 여유로우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삼판선 수상가옥을 보면 마음이 짠~ 했다가도,

 

요트를 보면 감탄이 나오고,,,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애버딘 유람이다.

 

 

 

 

점보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셔틀 배,,,

 

 

 

 

 

 

 

 

 

 

 

 

 

 

난, 이번 홍콩여행에서 이 곳을 가지는 않았다.

 

이 곳 말고도 유명한 음식점이 많더라는,,,,

 

 

 

그저 애버딘을 유람하면서 야경이 너무 예뻐~ 몇 컷 담아본다.

 

 

 

 

또 한가지 깜짝 놀란 것은,,,

 

점보레스토랑~ 앞에서는 정말 근사하다.

 

1976년부터 4년간 45억원을 들여 중국 왕실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만들었단다.

 

 

 

그런데, 뒤에서 보면 허름한 수상가옥들이...ㅠ,.ㅠ

 

 

 

 

 

 

 

 

 

 

 

 

 

 

하늘을 보면 화려하고,,,

 

바다를 보면 우울하다.

 

 

 

 

 

 

 

 

 

 

 

 

 

 

 

그렇게 30분 정도의 애버딘 유람이 끝났다.

 

이제, 홍콩에서의 첫 식사를 맛보러 이동이다.

 

 

 

 

[홍콩여행] Hong Kong, 애버딘 수상가옥 + 삼판선  2013.02.26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