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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강릉, 감자옹심이 칼국수 2013

 

 

 

강릉에서는 감자옹심이가 맛있다는 말을 들어보기는 했으나,

 

워낙 초당 순두부가 유명한지라,,,

 

보통은 강릉으로 여행을 오면 "초당두부"를 먹게 됐었다.

 

 

 

그러나!!

 

이번엔 메뉴를 바꾸어보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감자옹심이를 맛보려하는데~

 

옹심이 음식점은 많지 않고, 간판만 있을 뿐 영업하지 않는 가게도 있다.

 

 

 

 

 

몇 시간 전, 한번의 퇴짜를 맞았던~

 

감자옹심이 집을 다시 찾았다.

 

 

 

 

우리가족은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선택!

 

강릉에서 맛보아야 한다는 감자옹심이,,,

 

맛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이다. ㅡ,.ㅡ^

 

 

 

 

감자 옹심이,,, 감자떡인가??

 

쫄깃쫄깃 맛있다.

 

 

 

 

아쉬웠던 점은 김치에서 조미료 향이 강하다...

 

 

 

 

 

 

 

 

 

가게 이곳저곳에는 1박2일 촬영팀이 다녀갔다는 사진이 걸려있는데,,,

 

TV를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ㅡ^;;

 

 

 

몇 일 전,

 

난 궁금한게 있었다.

 

"궁금하면 500원"

 

 

 

이것이 도대체 무슨말이란 말인가!!??

 

너무 궁금해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너 외계인이냐!!"

 

 

 

그래!!! 몰라서 미안하다!!

 

 

 

 

그리하여,,, 힘들게 감자옹심이를 맛 볼 수 있는 하루였다 ㅡ,.ㅡ^

 

이번 여행은 뭔가 꼬이는 듯한 느낌...

 

 

 

 

 

 

 

강릉 시내 홈+에서 간단히 안주거리(?)를 구입하여~

 

강릉 버스터미널 근처의 숙소에서

 

(지난 번 방문 때 괜찮았다는 생각에~ 뭐,,, 숙소는 깨끗하고 깔끔하면 OK)

 

 

 

 

시원한 맥주와 함께,,,^ㅡ^;;

 

내일은 어떤 여행이 펼쳐질까??

  

 

 

강릉, 감자옹심이 칼국수  2013.01.19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