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연미정의 가을은 한창이었다.
단지 바람이 많이 불어,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인가,,,하는 생각에~
좀 쓸쓸하다.
가을,,,, 붙잡아 두고 싶다.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린다.
바닷 쪽으론 북한이 보인다.
그래서 사진 촬영도 불가!!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너무 먼 당신이다.
난,,, 가을의 여인이고 싶다. ^ㅡ^;;
노랑나비와 꿀벌,,,
사이좋게 꿀도 나누어 먹고!!
대부분의 논은 수확이 끝난 상태.
곳곳엔 떨어진 이삭줍기 하는 새들도 많다.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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