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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라파크웨이, 계양대교 2012

 

오전엔 부모님께서 "피에타"를 보셨다.

 

내가 먼져 보고 온지라 추천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지난 새벽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하니 더 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신 모양이다.

 

 

 

이번주도 집에서 여유나 찾아 볼까 했는데,

 

잠시 바람이라도 쐬려고 가족과 함께 조금은 늦은 시각.

 

아라파크웨이로 향했다.

 

 

 

아라파크웨이를 달리다보면 물가 쪽으로 쉼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갈 곳이 없거나, 잠깐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최종 목적지는 "아라타워"고,

 

그 곳으로 가던 중 "계양대교"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가을비 몇 번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바람이 불면 춥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더 많아 보인다.

 

 

 

 

 

 

 

 

 

귤현대교(계양대교) 를 건너 반대쪽으로~

 

건너 갈 때는 아랫쪽으로

 

건너 올 때는 윗쪽을 이용할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설레임, 공항철도,,,

 

 

 

 

들판은 이미 가을 옷을 입었다.

 

 

 

 

물색깔이 신경 쓰인다.

 

완젼히 검정색이다.

 

수질이 많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일텐데,,,

 

그나마 냄새가 나지 않아서 다행일까??

 

 

 

 

 

 

 

 

 

반대편 빅피쉬는 아이들의 놀이터,,, 

 

조금은 위험해 보인다.

 

 

 

 

 

 

 

 

  

아라파크웨이, 계양대교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