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살 탈까봐 여름만 되면 걱정이신 우리엄마,,,
텐트는 그냥 두고 빨리 그늘로 피신하라는 엄마의 명령에~
그늘로 대비하고 주변에 보이는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메인축제장 보다 한산하고 여유롭고
(몇 일을 머물러도 지나는 사람 한명 없는 곳)
꽃의 종류도 더 많은 듯 보인다.
천상의 화원쪽엔 "둥근이질풀'이 많다면, 이 쪽으론 "동자꽃"이 흔하다.
햇살이 좋아 아침 이슬도 금새 날아갔다.
텐트정리가 끝나고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 펴고 간단히 통조림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함백산 정상을 향해 출발이다.
정선, 만항재 + 야생화 + 옛 헬기장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3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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