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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 2012

[여수] 여수엑스포 + 쇼핑 (당일) 2012

 

 세계의 개구리 공예품을 구입하러 온 것인지라,,, 

어쩌면 당연히 상점을 더 많은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국제관 1층엔 나라별로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었는데,

 각 나라의 물건을 팔기 때문에 어느 곳에 들어가도 같은 물건이 없고, 

나라별로 특색이 있어서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100% 보들보들한 양가죽 가방,,, 

튀니지 상점에서 구입했다. 

전체적으로 어느나라가 되었든,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예쁜 가방이 많아 하나 더 구입하고 싶었는데, 

몇 주 전 엄마께서 사 주신 것이 있는지라,,,

 

후회가 밀려온다. ㅡ,.ㅡ^

 

 

 

 

 

 물론 개구리도 구입.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 황금 개구리.

 

 

 일본 상점에서 구입한 머리핀,,,

 

이렇게 저렇게 개구리보다는 내 악세서리를 더 많이 구입했다.

 

  

엄마의 말씀,,, 

"꼭 너 쇼핑하러 온 것 같다."

 

 

 화려한 터키 장식들,,,

 

 

 그리고 역시 화려한 터키 그릇들,,, 

 

 

탐나는 물건은 많은데~ 

모두 구입할 수는 없고. 

눈으로만 만족해본다.

 

 

 코끼리뼈로 만들었다는 보석함. 

인디아 제품이다.

 

 

그리고 인디아 반지,,,

 

여수엑스포에서는 화려한 반지와 팔찌는 각 나라의 국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어느 것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이 될 정도로 예쁜 것이 다양하더라는,,,

 

 

 

누가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지구에 언어가 다양하다는 것"이라고~ 

때론 짧은 영어로, 때론 손짓 몸짓으로, 때론 한국어로,,,

  

 

물건값도 깎고,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이런 것이 여행의 참맛이다.

 

한비야가 말했듯, 걸어서 지구를 한바퀴 돌고싶다. ^ㅡ^;;

 

 

 

여수, 여수엑스포 + 쇼핑 [당일]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