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있답니다.
[윤디 리]가 협연한다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공연을 보러 가기전에 미리미리 공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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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거장 야닉 네제-세겐이 이끄는 유럽음악의 혁신
협연: 피아니스트 윤디 리
1918년 창단돼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하는 네덜란드 음악의 심장,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87년 우리나라를 찾은지 20년만에 [야닉 네제 세겐] 지휘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초창기 전설적인 지휘자 빌렘 멩겔베르크의 조련을 거쳐 데이비드 진먼,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명 지휘자들이 거쳐간
오랜 전통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젊은 지휘자를 영입하면서 오케스트라에 끊임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음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여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네덜란드를 넘어서 유럽음악의 중심에 있는 오케스트라 입니다.
세계 최정상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택한 젊은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 세겐
"그는 음악에서 나올 수 있는모든 감정을 끌어내며,연주자들이 110% 의 음악을 하게 만든다."
- American Record Guide
젊은 거장 [야닉 네제 - 세겐]은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뒤를 이어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으로 내정되면서
단숨에 세계음악계에서 확고하게 자신의 자리를 잡은야심만만한 지휘자입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는 그 자신을 "젊은 사이먼 래틀"로 평론가와 관객들 사이에
회차시킨 2005년 첫 연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그의 지휘는 "정교하면서 불꽃 같은 , 생명력이 있는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 명확한 조화를 이루고 뛰어난 섬세함을 가진 젊은 지휘자",
"매우 격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접근을 통해 활기차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이끌어낸다."
...등 세계 음악계는 이 젊은 지휘자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 윤디 리
"강하고 열광적이고 위합적인 프로코피에프 협주곡이야말로 [윤디 리]에게 이상적인 곡이다." (뉴욕 타임즈)
이번 내한 공연에서 개대를 모으는 것은 단연 피아니스트 [윤디 리]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이다.
15년간 수상자를 내지 못한 쇼팽국제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쇼팽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2000년 우승을 거머쥐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윤디 리]는 그 후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오고 있다.
프로코피에프 피아노협주곡 2번은 [윤디 리] 자신이 "피아노 역사상 가장 어려운 레퍼터리이지만 도전해 볼 만한 가치를 지닌 곡"
이라 말할 만큼 대담하고 강렬한 건반을 요하는 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 세련된 무대매너로 매공연마다 매진사례를 이루는 슈퍼스타 [윤디 리]의
진면모를 확인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벨 라 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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