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로 옆 산책길~
어느길에 뒤지지 않는 산책로입니다.
쭉 벋은 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신비의 나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착각마져 든답니다.
해가지날수록 나무들이 자라서 멋진 곳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로 가까이에 여러 종류의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아쉽게도 모두 지고 없네요~
망초의 계절입니다...
산책로를 한참 거니는데...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답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많이 온다고 했기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건만~
한두 방울 떨어진 비 이후... 하늘은 야속하게도 멀쩡하기만 합니다.
공항로 옆 산책로 20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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