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현을 내려와 병지방계곡을 따라 길을 갔다.
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물 속이 훤히 다 보였고, 마치 물이 없는 듯한 착각마져 들었다.
시원한 물 속에서 물놀이도 하고...
깨끗한 물의 유혹에 한참을 머물렀다.
계곡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가족 캠핑장도 있다.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병지방계곡의 전설....
병지방리계곡 또는 산디계곡이라고도 한다.
이 지역은 박혁거세와 진한(辰韓)의 태기왕에 관한 전설이 많은 곳이다.
병지방(兵之方)이라는 이름은 박혁거세에 쫓기던 태기왕의 수하 병졸들이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갑천(甲川)이라는 지명은 태기왕이 피묻은 갑옷을 갑천면의 계천에서 씻었다는 설화에서 각각 유래되었다.
횡성 병지방계곡 200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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