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쾌청하지 못하지만, 가을 여행을 떠났다.
원래는 고창 선운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날씨도 좋지 않고 멀리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판단에,
서산 개심사로 다시 정했다.
서해대교를 건너 서산으로~!!!
막바지 가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길은 많이 막혔다.
동쪽이나 서쪽은 길이 막힘없이 잘 빠지는데 반해
언제나 남쪽으로 여행을 갈 때면 도로가 막혀 시작부터 고생이다.
개심사는 왕벗꽃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봄에는 여러번 왔던 절이다.
그런데 가을에는 처음이거나 두번째 오는 듯하다.
남부순환 - 고강동 - 소사 - 39 - 신천IC - 제2경인 - 안현분기 -
서울외곽순환 - 조남분기 -
서해안고속 - 당진IC - 32 - 당진 - 운산 -647 -
개심사 - 647 - 운산 - 32 - 34 - 당진 - 삽교방조제(새떼 구경) -38 -
송악IC - 서해안고속 - 남부순환
(서산 개심사 : 276Km)
서산 개심사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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