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찌어찌하다가 도토리 주우러 가질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대형마트에서 "도토리가루" 구입~!!
도토리가 100%사용 되었는지 꼭 확인하기!!
농도만 잘 맞추어주면,
도토리를 주워다 만든것과 맛이 동일하다.
도토리가루 1컵에 물 다섯컵을 넣고,,,
불에 얹고 끓인다.
굳을 수 있으니 계속 저어주며 끓인다.
약간의 소금간도 하고!!
농도를 잘 맞추고 적당히 끓인 후
도토리묵반죽을 틀에 부어
실온에서 굳힌다.
점성이 높아 금방 굳는다.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도토리가루 한봉지면 넉넉히 몇 번을 해 먹을 수 있다.
산에서 주워 온 도토리나, 판매용 도토리가루로 묵을 해먹어보면,
시중에서 파는 도토리묵이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탈력이 좋아 탱글탱글하고 쪽쪽 찢어지는
홈메이드 도토리묵~!!
역시 도토리묵은 집에서 해먹어야 제맛이다...
도토리가루로 도토리묵 만들기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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