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에 도착해 강가집에서
단백한 "순두부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입구에서부터 사람들로 빽빽하다.
모두들 비온다고 가까운 양수리를 택한 모양이다.
그러면 세미원도 사람이 만만찮을텐데...
구름으로 산 봉우리가 보이질 않고,,,
식사 후,,, 강가에서 잠시 머물렀다.
도라지꽃도 피고,,,
싱그러운 여름이다.
아무렇게 핀 듯한 야생화(잡초)가 아름답다.
많은 차로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거의 대부분의 주차장은 만원이다.
간신히 강변에 주차를 하고 세미원으로 걸어갔다.
양평 체육공원을 통과해 "세미원" 입구에 들어섰을 때,,,
많은 인파로 깜짝 놀랐다.
아니온 듯,,,,
세미원 뿐 아니라 계곡, 바다, 강, 그리고 여기저기 관광지
모두 아니온 듯 보고 가셨으면 하는 나의 바램도 함께 실어본다.
양평 양수리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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