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기" 찾다 고서적과 함께 나온 "턴테이블".
뒤를 보니 아남 전자에서 1983년 1월에 생산된 제품이다.
요즈음엔 CD를 넘어서 MP3로 음악을 듣는 편리한 시절이 됐다.
난 CD세대라 LP는 생소하지만,
턴테이블, 고상한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이 좋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엄마를 닮아 나도 음악을 참 좋아한다.
고전 클래식, 팝송, 월드음악, 쎄미클래식, 째즈 등등~
세상의 모든 음악을 사랑한다.
엄마께선 어딘가에 LP판도 있다고 하시는데~
일부러 찾긴 그렇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 무언가를 찾을 때~
1980년대, CD 한장값이 16000원 정도였다고...
지금 물가로 계산하면 얼마가 나올까?
그 때는 상당히 무담스러운 가격이었다고 하신다.
오디오 시스템을 구입하시면서
자연스레 쓰지 않게 되었다는 엄마의 말씀~!!
바늘만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LP판을 돌릴 수 있다는데~
다행히 바늘상태도 양호하다.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있네~
[꺼내본다] 턴테이블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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