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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그 땐 몰랐지,,,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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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몰랐네,,,

학창시절이 좋았다는 것을,,,

왜 모든 것은 지나면 아쉬운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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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중

교문이 열려 있어 6년을 드나든 교문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학교가 가깝고, 자주 보는 곳이지만,

평소엔 학생들이 공부중이라...]

엄마께서는 정원이 넓어 대학교 같다시던 학교.

유난히 정원이 넓은 학교였다.

해마다 꽃이 피고,

나무는 가위손이 다녀 간 듯 반듯반듯~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운 건 왜일까...??

능소화가 참 아름답던 곳인데,

보이질 않는다.

무슨 사연이...??





학교를 거쳐 우장산도 한바퀴,,,

그렇게 그렇게 자전거로 달렸다.

 

그 땐 몰랐지,,,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