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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오늘의 당근] 이른 아침 김치우동 # 찾았다! 나의 최애 어른 음료 # 당근에서 구입한 화병 2024

 

5시 30분만 되면 눈이 떠지는 아침...

 

커튼 살짝 겆어 하늘 한번 확인하고 뒹굴뒹굴...

실은 바로 일어나는 날보단 뒹굴거리다 일어나는 날이 더 많다.

그러다가 다시 잠도 들고 ㅡㅡ;;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요즈음 "우동"에 꽂혔다.

 

오늘 아침은 김치우동이다.

얼큰하게 하려다 담백하게 끓였다.

 

 

아침 7시의 김치우동...

 

 

그리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2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양주 나리농원에서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다이소"는 그냥 못 지나치지...

 

 

그리고 저녁은 뭐 해 먹지?...라며

대형 슈퍼에 갔다가 나의 최애 어른 음료가 세일 중이라 요것만 사고...;;;

 

보름 전 즈음에 새로 나온 일본 술인데

내 입맛에 딱 맞는 녀석이 나타났다.

 

 

아사쿠사 하이볼 덴키브란 사와...

 

 

고도 라무네 사와...

 

 

그리고 오늘의 당근...

내 인생 세 번째 쯤 되는 당근거래.

 

어떻게들 그렇게 소식이 빠른 건지.

맨날 나만 놓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이지.

 

 

가격 좋고, 품질 좋고, 디자인 좋고...

 

 

좋은 당근이었다.

 

 

 

 

 

[일상 / 오늘의 당근] 이른 아침 김치우동 # 찾았다! 나의 최애 어른 음료 # 당근에서 구입한 화병  202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