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 머무는 동안 함박눈은 꽤 오랫동안 펑펑 내렸다.
요즈음 일기예보 잘 맞아서, 매우 칭찬!!!
오랜만에 설경다운 설경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그냥 집으로 갔다면 어쩔 뻔;;;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신나는 풍경이다.
최근 복원 된 "존덕전"은 지난여름과 가을에 구경 많이 왔기에
석조전에서만 바라봤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생각도 했지만,
언제 또 눈이 올지 알 수 없고(다음을 기약하다 그 이후로 눈이 내리지 않았던 겨울도 있었지),
이틀 후부터 3주 동안의 일본 여행이 예정되어 있기에
"창덕궁의 설경"도 만나봐야겠다.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걸어가는 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아쉬운 데로 "경복궁 설경"을 담아본다.
[덕수궁] 눈 펑펑 내리는 덕수궁 설경 # 경복궁 설경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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