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반드시 먹고 지나가야 하는 것들...
냉이튀김, 쑥튀김과 더불어 "생딸기우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주문이 들어왔다.
너에게 행운이 가득한 날이 되길 바라며...
집에 돌아오면 시원하게 즐기시게!!
저녁때 마실 수 있도록 아침 일찍 만들어둔다.
생딸기 가득 우유를 만들어보자!!!
싱싱한 딸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젼히 제거하고...
딸기를 잘게 잘라~
버블티 빨대에 빨려 들어갈 정도의 크기면 되겠다.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
(난 딸기양에 비해 조금만 넣었다. 충분히 딸기의 단맛으로도 달콤한 생딸기 우유가 된다.)
이대로 요거트나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먹어도 맛있을 듯.
깨끗한 우유병을 준비하고...
만들어 둔 설탕에 절은 딸기를 병에 담고...
딸기를 듬뿍 넣었다.
딸기 그 자체인지... 딸기 우유인지 모를 정도로...
신선한 우유를 부어...
눈도 즐거워야 하니까!! 예쁘게 장식을 해서 냉장고에 숙성 후~
달콤하게 즐기면 된다.
설탕에 절인 딸기가 남아...
라동이랑 빵덕이 형제들... 구경 났다 :D
요리보고... 죠리봐도...
동영상에 FEEL 받은 날이라...
하하하~
약 9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후 먹어보고...
하루가 지난 다음에도 먹어 봤는데...하루 이상 지나야 딸기의 찐한 맛이 더 난다.
*맛을 본 주문자의 평..."이것은 딸기 자체네???"
"맛있게 한다고 딸기를 듬뿍 넣은 건데?? 난 너무 맛있는데??"
"물론 맛있지... 근데 이건 우유잖아??? 생딸기 우!! 유!!!"
완전히 딸기철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더 만들어야겠다.
[홈메이드 생딸기 가득 우유] 이것은 딸기 그 자체인가... 딸기 우유인가... # 생딸기우유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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