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술선생님 친구분께서
들꽃으로 꽃꽂이를 해주고 가셨다고 한다.
내츄럴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다.
들꽃 꽃꽂이로 학교 곳곳이 우아하다.
도예 작가의 작품도 판매~
위의 컵 4개는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기 전, 우리집에서 구입했다.
교수님께서 중앙 복도에서
내가 "안내"를 맡아주길 부탁하셨다.
나 혼자는 힘들 것 같아 엄마랑 함께~
작은 컵 2쌍도 판매하고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특정 종교를 믿진 않는데,
수녀인형, 귀여워 보인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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