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도시,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풍경 # 롯데백화점 본점 2021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두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작년엔 서로가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거의 만날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난 작년에 98% 집순이였다.

덕분에 라동이와 오 남매(15Cm 라이언) 옷은 손바느질로 실컷, 질릴(?)만큼 만들었다.

 

생각해보니, 집순이인 것 같다가도.

난 집순이는 정말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올해는 마스크 잘하고.

대부분 실외로 잘 다녀서 나름 기분이 상쾌하달까???

 

 

깜깜해지고 난 후 저녁시간...

명동의 롯데 본점과 신세계 본점, 크리스마스(연말) 장식만을 목적으로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밤이 일찍 찾아오는 계절이 유일하게 고마웠던 단 하루.

 

 

을지로 입구 역을 출발로

롯데와 신세계 일대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했다.

 

 

보통은 신세계 본점 건물의 LED 영상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 좋아하고. 이슈던데...

 

내 개인적으론 롯데 본점 일대가 아기자기해서 더 예뻤다.

 

두 곳이 느낌이 완전히 다르고.

거리도 가까우니, 연결해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12월이 돼버렸네;;;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는데...

이 또한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본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순 없었다.

 

 

그래도 명동에 나오니,

연말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따뜻한 기분이다.

 

 

 

 

 

 

 

 

 

 

 

 

 

 

이어서 신세계 백화점 본점 쪽으로 이동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풍경 # 롯데백화점 본점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