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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블로그 스킨 변경] 블로그 스킨 대형참사 # 소 잃고 외양간 못 고치다 2019

멘붕이다...

앞으로 저장을 잘해야지...

요 몇 일 큰 교훈을 남겼다 ㅠ,.ㅠ

기분도 꿀...하다.

 

 

거의 10년 넘게 사용하던 블로그 스킨이 날아갔다.

기분 전환도 할 겸. 바꿔 본 것인데...

 

 

티스토리가 이렇게나 많이 바뀌고, 프로그램이 사라진 줄 몰랐다.

 

 

내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진을 크게 올릴 수 있음이었는데...

이제 되질 않는다.

 

예전엔 "가로 사이즈 1024"이었는데...

현재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스킨 사이즈 중 가장 큰 게 "가로 사이즈1000"이더라.

 

 

그래서 그 스킨을 선택해서 이것저것 고쳐보는데.

가장 큰 문제가 블로그의 대표명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이 노출 되지 않는다.

포토갤러리라 써 있는 글씨도 변경되지 않아... ㅡㅡ;;;

이게 뭐지???

 

 

난 내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진크기다.

시원시원하게 크게 보였으면 좋겠는데...

이젠 그게 안 되는 모양이다.

 

솔직히 티스토리에 조금 실망;;;

그 많고 다양하던 스킨을 왜 없앴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없애 버릴 수도 없고...

이것저것 고치다가 에잇!!! 몰라...

...하고 손을 놓고 있다가

 

지인 분 중에 웹디자이너가 있어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100%만족 할 순 없었지만...

그나마 내가 원하는 모양의 80%정도는 나온 것 같다.

 

가장 아쉬운 점이 사진 크기가 "가로 사이즈 860"으로 올려진다는 점.

 

 

모든 것에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이 정도에서 만족하는게 정신 건강상 좋을 것 같다.

 

 

시간상의 이유로 자주 들어오지 않는 블로그...

기분 전환이나 한다고 괜히 스킨 만지다가 낭패봤다.

그냥 그 시간에 밀린 포스팅 하나라도 할 껄...ㅡㅡ;;;

 

 

그리고 가장 큰 교훈!!!

앞으로는 "저장"을 잘하자...

글만 저장하지 말고. 스킨도 저장하자 ㅠ,.ㅠ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다.

 

스킨 예쁘게 꾸며준 예쁜 동생...

고마워요 :D 

 

[일상 / 블로그 스킨 변경] 블로그 스킨 대형참사 # 소 잃고 외양간 못 고치다  2019.07.02